첫번째 사례 채은성
양상문이 박고키워 3할을 올렸지만 본래 선구안은 극히 좋지 않던 케이스, 여기에 2017년 서용빈의 똑딱스윙까지 합쳐져 야구인생 최악의 시기를 맞는다.

본래 선구안이 안좋은 타자한테 단타자식 똑딱스윙을 가져가라 했으니 생산성이 바닥을 향해가는것은 당연한 노릇,

이 시점에서 신경식과 이병규를 만나게 되는데, 이 둘은 본래 방식이 아닌 채은성의 배드볼히팅 능력에 주목하게되고 배드볼히터로 키우게 된다.

그 결과 3할 3푼의 고타율과 잠실을 쓰며 20홈런이라는 장타력, 순도높은 클러치능력까지 좆쥐가 그토록 바라던 타자 한명이 그렇게 나왔다.



이 사례를 들면 무조건 장리타들은 '채은성 2016년시즌 못봤냐? 걘 원래 포텐 있던애고 양상문이 밀어주던 애야, 코치덕 아니야' 하겠지.

하지만 한가지 분명한것은 채은성이 칰이나 꼴데에서 장종훈 만났으면 박종윤테크타고 망한뒤에 장리타들은 '원래 실력이 거품, 코치 관여능력 별로없어'라면서 폄하하려 들었을듯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