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구대성 부상때문에 세드릭 거르고 영입한 마무리투수인데

2008년 잘했음 잘해서 재계약 했는데

알다시피 2009년은 제대로된 암흑기의 시작이었지

존나 꼴찌였고 지는경기가 많다보니 세이브기회가 거의 없었어

그래서 당시 볼빨간 감독님이 이닝분배를 위해서 등판을 시키려고 했는데

본인은 마무리 투수라고 우기면서 등판을 거부함

1이닝 이상 던지는 것도 거부했고 그래서 선수단에서도 별로 좋아하지 않았음

본인이 저지랄로 거부하니 그 먹어줘야 하는 이닝은 오롯히 국내파 투수들에게 전가됬고

그 혹사의 여파를 제대로 맞은게 양훈임

저 호랑말코같은 백인이 2009년 2승 5패 13세이브 50이닝 잡수실동안

양훈은 선발등판 한번없이 90.1이닝을 먹었고 아마 시즌 중반에는 규정이닝까지 채워서

방어율 순위에도 올라왔을꺼임

결국 양훈은 그 다음해 퍼졌고 지금은 뭐하는지 모르겠네...;;

넥센 방출이후 한화 트라이아웃 떨어지고 나서는 뭐하는지...

여튼 토마스 그 새끼는 존나 좆같아서 프런트에서 일부러 임의 탈퇴 걸어버린걸로 알고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