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엠 가사

"넌 왜 서른이 네 인생의 끝이라고 생각해?"
그 말을 들었을 때 나는 담밸 떨어뜨리고 뒷좌석에 부모님을 봤지.
그래 난 아직 젊디 젊디 젊네.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인게 예술이라면
내 예술을 길에 걸어 줘


왜 기를 쓰고 평범하려 해 평범한 건 좋은데
아니 애초에 보통의 기준이란 대체 뭔데


취하면 몇 개 국어로 사랑한다 말하는 우리 아빠
그날따라 어디에도 없는 사람처럼 크게 침묵하다
나를 돌아봤는데 눈은 추웠는지 쌍꺼풀을 두껍게 덮었고
그 안은 수년째 가뭄을 달래듯 하얀 폭우가 쏟아져
우리 아빠 운다


인기 따라서 깔짝 하다 사라져버리는 버러지 같은 슈스케 때 통기타 같은 것들
고폭탄 장전하고 다시 칵칵 뱅뱅
애기는 몰라, 장약냄새를





-언에듀 가사
“ 난 춤을 춰 지옥에서 춤을 춰”

“내 키는 178 돈 위에 섰으니 2메다 8”

“여자보다 돈이 좀 더 좋아. 예전에 여잔 많았지만 돈이 없었잖아”

“천국을 가고 싶다면 일단 지옥부터 통과하는거야“

”내 노력 넌 몰라도 돼 어차피 하늘이 알아줄거니깐“

“나 안씻고 와갖고 비행기 안에서 씻었어”

“침대가 없어서 엄마랑 잤어”

“고기도 먹어본 놈이 먹어. 돈도 벌어본 놈이 벌어. 내 손목 위를 보면 눈이 멀어.”


“그녀는 내가 로맨틱하길 바래 그래서 난 꺼지라 했어. 왜냐 난 거리놈이기 때문에 버릇은 고칠 수 없어.”



“더 이상 잃을 게 없어 난 마지막 꿈을 좇았어.”

“너에게 강남사람들이 싫다했던 나는 됐어 더 한 놈이”

“너네는 겁이 너무 많아 우리는 그냥 아파도 참아“

“I'm so savage 마치 동물원”

“한 놈만 딱 걸려봐봐 보여줄게 내 안의 악마”

“나는 몇 억을 벌었지만 아직도 매일 밤 기도해 신이시여 좀 더“

“쇼핑 한 번 가면 500만원 써버려, 그녀는 나보고 바보 같대
그래서 똑똑히 말해줬어 나는, 쓰는거야 딱 알맞게”

“I'm workin' hard, 나는 살지 않아 엠생”

“rockstar rapstar trapstar hoodstar, 만약 나를 만나고픔 첨성대로 와라”

"lonely at the top 근데 뷰가 너무 좋아“

“백화점으로 난 소풍을 가, 돗자리 챙기고 도시락 싸
하루종일 쇼핑할 거니까“

“맞짱 뜨러 가면 난 앞장 서는 놈
나한테 불만 있음 말해 씨발 면상 대고
난 지금 돈을 벌고 있어 내 목숨을 걸고
내가 장난치는 것 같냐? 눈 떠 똑바로“

“난 언제나 싸울 준비가 돼있어, 네가 약자만 아니면”

“난 돈 땜에 약을 끊었어 하지만 여전히 생각은 나지”





내 기준에선 그냥 언에듀가 큐엠보다 수준 높은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