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본인도 아는거임

본인 퀄리티가 주 1회 월 50 받을 퀄이 아니라는거

근데 먹고살아야되긴 하니까 + 사람 심리가 너무 싸면 또 의심하니까 저정도 가격책정을 한거임

팩트는 다른 사람이 봐도 회당 12.5만원 받을 정도의 퀄리티를 장담할 수가 없음.

진짜 무슨 체험수업 프로모션을 하는게 아닌 이상에야, 튜터 고를때 보통 사람들은 그 사람의 업적이나 학력(또는 전문 자격증)을 봄.

과외 전단지만 봐도 과외 선생님들은 자기가 어느대학에 다니고 있는지(혹은 졸업했는지), 과외경력이 몇년인지, 자기한테 배운 학생이 어떤 성과를 냈는지(수학 7등급 -> 1등급이라던가)를 중점으로 홍보함.

헬스PT도, 근육 개빵빵한 바프사진 올려놓고 자기가 무슨대회 입상했고 관련자격증 뭐 있는지 나열한다. 심지어 강남권에 헬스트레이너들도 팀장급 아니고서야 회당 10 언더임.

랩레슨이 과외나 피티와 다른 점은 눈에 보이는 성과를 측정하기 마땅치 않은 예술의 영역이기 때문에 이게 애매함. 전문적인 자격증이나 학력에 구애받지 않기 때문에.
그러면 뭘 중점으로 홍보해야되냐, 결국 자기가 얼마나 방송이나 앨범을 통해 하입받고 잘하는 지를 증명해야 됨.

근데 쇼미7수에 커리어하이가 1:1 미션, 데일리5 따리 음악으로 회당 12.5를 처받는거는 모르는 사람이 봐도 도둑놈 심보임.

그렇다고 앨범이 고퀄이냐? 덥크무는 리드머 평점도 없고 예전에 낸 EP는 2.5임. 비와이랑 같이 낸건 비와이 캐리로 3.5고.

그냥 좆도 모르는 좆중고딩들 돈 빨아서 낭낭하게 생활유지하고 있었는데, 해당 산업의 공룡인 이센스가 나와서 랩레슨 ㅈ같다 하고 꿀통 박살나게 생겼으니까 긁혀서 한다는 짓이 인스타 라방ㅋㅋㅋㅋ

차라리 이센스 너같은 재능충이 재능이 없어서 나같이 노력하는 삶을 아냐고 통한에 찬 디스랩 갈겼으면 그나마 지금보다 여론 좋았을듯

쇼미9 시절 허구헌날 처맞던 스민도 결국 칼갈아서 해방으로 증명했는데, 래퍼면 랩으로 말해야지 왜 계속 랩 이외의 걸로 추잡스럽게 그러는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