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힙씬 자체가 딱 저 우매함의 봉우리에 올라있어서 그렇다.

저 봉우리에 올라 앉은 사람들 특징이

존나 여유가 없음

왜냐하면 자기 기반이 단단하지 않다는걸 스스로도 너무 잘 알기때문에

그 얄팍한 밥그릇이 건드려지면 발끈하는거임

사람들이 이병헌 같은 배우들 사생활로 까고 춤으로 조롱하고 개그맨들이 snl로 아무리 풍자를 해도 이병헌이 당당하고 여유로운 이유?

남들은 죽었다 깨어나도 자기만큼 못하니까ㅋㅋ

김나박이, 나훈아, 김광석 등 장르 불문 ‘가수’들을 대상으로 이런 뷰너현상이 성립 할 수 없는 이유?

남들은 죽었다 깨어나도 그들만큼 못하니까ㅋㅋ

그리고 우리는 은연중에 그 사실을 다 아니까 그들을 풍자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존중’하고 있는거고

그들 역시 그 사실을 알기 때문에 본인들이 snl 같은 곳에 내려와 같이 ‘놀아주는’ 거임ㅋㅋ 개그맨 레벨에서

연기고 노래고 랩이고 미술이고 춤이고 그 원형을 거슬러 올라가면 모든게 ‘놀이’ 인데

제대로 못 노는 새끼들 천지인 국힙판은 놀줄도 모르면서 목에 힘들어간 새끼들만 잔~~~뜩 있는거다

대부분의 단편영화가 왜 재미가 없을까?

감독이 겉멋이 잔뜩 들어가서 그렇지

그리고 그런 단편영화들? 아무도 관심도 없고 보고싶어도 볼 수도 없다 틀어주질 않으니까.

이게 힙합 아니야?

근데 래퍼들은 자기가 구린걸 인정 못하고 듣는 사람 탓하고

리스너들은 래퍼님의 음악을 들을 자세가 안됐다며 남들을 꾸짖음


그건 다 그냥 씬 자체가 깊이가 없고 얄쌍해서 그렇다

뭐 어쩌겠냐 역사와 연구의 절대적 시간이 짧은데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