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힙합 자체는 큰 관심없는데
슈프림 부터 에넥고트까지 이센스의 트랙이 너무 좋았고 몇몇 곡은 노래방에서 존나 따라해서
누가 시간 어쩌고 하면 지나 먼지 덮인 많은 기억~이 자동 반사처럼 나옴

근데 이센스는 사람이 좀 정신이 어디 팔려있는 사람 같아
눈 앞에 집중을 못하고 자기만의 세계만 보는 사람
사회성이 있는지도 잘 모르겠고 본인 생각에만 빠져사는 사람

내로남불이어도 어쩌겠음
그냥 그런 사람인데

이센스 존나 개같이 까이고 조리돌림 당해도 솔직히 화도 안남 그냥 저런 사람한테 저런 사람이다 라고 돌리는거라 맞는 말 하는 것처럼 들리고 당연한 소리같음.


몇년동안 맨스티어 컨텐츠 하고 있는 뷰너에 대고 시대 맞춰 서핑 어쩌구 하는거 보면 뻔하잖아

그냥 뷰너에 ㅈ도 관심 없는데 요즘 눈에 띄고 힙합 조롱하는 이미지고 하니까 깊게 생각하지도 않고 내뱉고는 뭐라 하든 말든 그냥 귀닫고 누가 지랄하는거 보는걸 그냥 피하고 있는거

질러놓고 수습할 생각도 없고 에이 씨발 몰라 같은 마인드, 자기가 한 말이 당장 남한테 어떻게 들리는지 생각 안하는 그냥 그런 사람인거지

걍 저러면서 똥싸다 보면 또 기똥찬거 찾아서 랩으로 뱉겠지
난 그런 이센스의 트랙에 또 빠져살거고
다른건 모르겠고 마이크 잡을때 하나만큼은 대체가 안되니까
난 딱 그정도만 이센스 빨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