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를 듣고 보고 한 힙붕이의 소감(나름장문)

힙합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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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고글 ←참된 의인인 이유.txt 미성년자한테 각성제 심부름 시킨 새끼 저격 + 자기동생 복수아빠 얼굴도 모르던 한 아이에게 아빠를 찾아주며 인생을 바꿈뒷담당하던 윙대장 구원 ㄷㄷ...비록 임대업이지만 '힙합'관련 임대업인데 외관이 너무 심심하던 AP건물을 힙하게 꾸며줌 ㄹㅇ... 무료 디자인 ㅆㅅㅌㅊ아아...우리는 그런 줄도 모르고...그저대 지 호 작성자 : ㅇㅇ

여호와를 듣고 보고 한 힙붕이의 소감(나름장문)앱에서 작성

ㅇㅇ(118.235) 2024.05.17 21:46:50

조회 166 추천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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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이번 곡은 정말 곡 수준이 처참함, 하지만 대답의 의미인 것 같음

일단 여호와 노래

그냥 있는 그대로만 본다면

ak47이랑 차이가 엄청남

비트 자체는 좋음

근데 훅이 너무 별로임

케이셉 파트를 들어보면 기독교 디스라기 보다는

걍 크리스천 래퍼 같음

아마 조롱이 목적이였다면 안믿으면 지옥에 간다

니 조부모님 안믿어서 지옥에 있다 라고 하며

1호선이나 역앞에서 포교하는 사람들 조롱을 했을거라 생각함

무엇보다도 실력이 한참 부족함

아너는 확실히 래퍼로서 이게 랩이다를 보여줌

확실히 앞에 보여준거랑 레벨이 다르다보니

더 돋보일 수밖에 없었음

다음은 뭐 반복이니까 여기까지 곡 평가를 마치고

나는 듣고 나서 두가지의 생각이 들었는데

하나는 이센스 스토리에 대한 대답이라 생각함

개그맨이냐 래퍼냐 노선 확실히 해라

래퍼를 고른다면 새내기이자

실력없는 래퍼가 될 것이고

개그맨을 고르자면 개그맨이 랩 해도 되냐는 질문에

어떻게든 답을 했어야 했다고 봄

그래서 저번 언더그라운드에서 대답을 했고

대답을 확실히 하기 위해

스스로가 래퍼랑 대조되며 개그를 했다고 보임

아마 많은 갤럼들은 처음 여호와를 듣고 웃어넘긴 사람도 있을거고

나처럼 이제 힙합으로 장난질 하나? 라는 생각을 한 사람도 있을 것 같은데

그래도 뭐 자기가 개그맨으로 남겠다는 의사표명을 했다

그렇게 여겨짐

다음 든 생각은 저번 언더그라운드 영상도

자기가 여태 해온건 조롱 아닌 자기가

힙합씬 밖에서 본 힙합씬을 보고 따라한 것 이었음을

말해주는 영상이라 생각함

뷰줌들은 그냥 재밌어했고

갤럼들 중에서도 힙갤 샤라웃했다

우리가 쓰는 밈 많이 쓰더라

밈 모르면 못웃겠는데? 하는게 많았고

이센스랑 코르캐시는 걍 대놓고 조롱하며 박박 긁었음

ph-1은 그냥 넘어간 수준이고

여태 한게 조롱이 아니고 보고 느낀걸 따라한거였고

이 영상이 조롱하는 것이다 하는 느낌을 감출수가 없었음

의도했든 아니든 맨스티어로 인해 현재 힙합씬은 혐오로 가득차고 있음

그 상황에서 뷰너들은 지금 각만 보는중이라 생각함

국힙에 래퍼같지도 않은 래퍼들이 늘고

실력만 좋으면 뭐.. 하고 넘겼던 모든 것이 화근이됐고

친목으로 인해 실력으로 판가름 하지 않았던 몇몇 프로듀서 때문에 난장판이 됐었음

맨스티어는 역린을 건드린거임

둘다 사클래퍼 수준도 안되지만

쇼미에서 기준을 알 수 없는 선택들이 빚어낸 대참사로

쟤네를 욕하기도 뭐한 상황인데

그걸 대놓고 흉내내니까 발작버튼이 제대로 눌린거지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말한거지만

명예훼손에는 사실적시가 있듯 똑같은거지

국힙대부가 한 말이니 쉽게 지나칠수 없으니

대답을 어떤 방식으로든 해야만 했을거라 생각 했을 것이고

원래 영상 업로드 되는 날에 빼먹었다 들었음

고민하며 각을 재고 보여준게 저번편 영상과 이번 여호와라고 생각함

랩 아니고 개그다라고

아마 다른 영상들 처럼 쉽게 생각하고 발 먼저 담그고

놀고 있는데 물살이 예상보다 거센 느낌?

여태 N수생도 군인도 별의 별걸 다 영상으로 담았는데

여기는 왜 이렇게 민감하지? 라는 생각으로

부담감이 앞서 조심스럽게 만드는거 같다

뭐 그래도 개그맨이라고 노선을 딱 정했으니

국힙이 지랄맞는 일만 안하면 어련히 컨텐츠 소모로

폐기하고 다른 캐릭을 만들어 내지 않을까 싶다

힙합과 개그의 공통점은

풍자와 동감이라 생각함

개그는 보며 웃고, 힙합은 들으며 웃고

내용에 고개를 끄덕이는 것까지

세상에는 겹치는 것이 너무 많아

굳이 선을 그어야 할 필요까지 있나 싶지만

프로의 입장은 다르다고 생각함

자기 밥줄이고 자기의 특기인데 비난받고

비하당한다면 좋아할 이는 누구도 없을 테니까

그래서 나는 이센스가 왜 화내는지 이해감

+홍원이 노래 별로더라

+이센스 사클 노래가 훨씬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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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첨부파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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