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힙갤고고학] 손심바와 친구들 2016 part4

힙갤고고학(185.213) 2024.05.19 23:33:02
조회 16351 추천 346 댓글 114
														




TEAM 고고학은 대략적으로 모든 자료를 수집한 이후

시간대 순서로 자료들을 배치시키며

심바의 행적을 순차적인 흐름으로 따라가는 데에 집중하였다.


이제 '어떻게' 이러한 행각을 저질렀는지

자료 확보와 이후 이어진 기술적 대조를 통해 쉽게 해결할 수 있었지만

그럼에도 많은 팀원이 지울 수 없던 생각은

바로 '왜' 였다.

대체 왜? 어째서 이런 짓을?

그가 비난한 이들의 면면을 살펴보았을 때


하이라이트(팔로알토, 코홀트)와 같이 양측간의 직접적인 갈등이 존재했거나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만한 거리가 먼 인물들 (창모, 원, 산체스, 우태운 등)

위의 인물들과 같은 경우

질투와 열등감이라는, 인간이 느낄 수 있는 자연적 본능에서 발현되었음을 추측할 수 있었지만


손심바가 가장 악랄하고 집중적으로 공격했던 이들의 상당수는

다름 아닌 그가 친분을 자랑하던

자신의 친구들과 동료들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었다

그중 가장 타게팅이 되었던 이는 역시 '오왼 오바도즈'였는데

오왼은 단순 친분 관계를 넘어서

손심바에게 은인 같은 인물이었기 때문에

그런 친구를 스토킹하면서 수 년 동안 사이버불링을 가한 것은

상식선에서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 악행이었다.


사이버 스토킹의 피해를 받고 있음을 호소하는 오왼의 인터뷰에서도 알 수 있듯이

그를 괴롭힌 방식은 다른 래퍼들을 괴롭힐 때와는 달리 사뭇 달랐다.

그의 음악을 '가사가 별로다', '박자감이 박치같다'와 같은 편협적인 시선으로 규정을 하며

프레이밍화 하고

그런 그의 프레임 작업은 엘이를 통하여 광범위하게 퍼져나갔다.

지속되는 사이버불링에 오왼은 엘이에 방문하여

자신을 괴롭히는 이들과 논쟁을 벌이며

(이후 밝혀진 사실로 이러한 사람들중 몇은 심바자와디 부계였다)

지속된 커뮤에서의 발화로 그의 이미지는 실추되어 갔다.


대체 왜, 어째서

그는 오왼을 그렇게 집요하게 괴롭히게 된 것일까?


앞선 3편에 걸쳐서

그가 엘이에서 오왼을 스토킹한 사실과

그와 관련된 자료를 보았으니


이제는 아마도 다들 갖고 있을 의문

'왜' 오왼을 괴롭혔나에 대해 파해쳐보자



우선 손심바가 갖고 있는 독특한 마인드셋을 이해하기 위해선

그가 걸어온 행적을 알아볼 필요가 있다.

이는 그의 인터뷰와 TEAM 고고학에서 취재한 내용들을 바탕으로

최대한 그의 사생활을 존중하는 한에서 작성되었다.




a1561cad3526b450ba332d7d9a2cf0b088678ba6c32b22a7358bc46ae283018751


심바자와디라는 이름이 아닌,

손현재라는 이름으로 불리었을

그의 학창 시절은

인터뷰에서 밝힌 스스로의 회상에 의하면

음악과는 거리가 먼 학생이었다

MP3는 50곡 조차 채우지 못하고

아는 힙합 아티스트는 에픽하이가 끝일 정도로

힙합은 커녕 음악에도 관심이 전혀 없었으며

누군가 노래를 시키면 두려워서 눈물을 터뜨리는

매우 소심한 학생이었다.

(자신이 힙갤에 작성한 '애들 패는 일진들'에게 이쁨 받았다는 인싸썰과는 매우 대조적이다)

TEAM 고고학의 취재에 의하면

학창 시절의 그는 온라인 게임에 심취한 학생이었다.

(단풍잎 게임과 레이싱 게임을 주로 했던 것을 파악할 수 있었다.)

그렇게 음악과 별 인연이 없던 그는 강남대에 진학한다.


이런 시시콜콜한 10대 이야기에 굳이 분량을 할애한 이유는 따로 있다.

대부분의 국힙 리스너들은

주로 초등학생, 늦게는 중학생 때부터 힙합을 접하고

어린 나이 때부터 귀가 트이고 문화에 익숙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테이크원의 유명한 라인 "내 이름은 김태균, 초등학생 때부터 힙합팬"은

사실 많은 리스너들의 삶에도 통용이 될 것이다.


그러나 손심바는 그런 과정을 아예 생략을 해버렸기 때문에

'힙합' 리스너 경력이 극단적으로 짧다.

2011년이 그가 처음 랩음악을 본격적으로 들었던 시기이고

군복무 약 2년 여간의 시간을 제외하면

거의 힙합 음악을 접하자마자 바로 래퍼 전업을 한 케이스이다.





그가 힙합을 접하게 된 계기는 다소 독특하다.

그는 강남대 영문과에 재학하고

그곳에서 소위 인싸에 속하는 A선배와 친해지게 된다.

(사생활 보호와 리스펙트 차원에서 가명 처리를 하겠다)

A선배는 힙합 동아리의 리더격 인물로

그의 친한 후배인 손현재는 선배에게 이끌려

강남대 힙합 동아리인 '외침'에 가입하게 된다.


다소 짖궂겠지만 이센스의 말을 빌리자면

힙합은 '도약의 발판으로 삼을만했던' 무언가였을 것이다


동아리방 벽지에 붙어있는 비기의 포스터를 통해

외국힙합을 처음 접하게 됐고

후에 비기의 영향 덕분인지 손심바는

'동부힙합'과 '뉴욕'에 집착하게 된다.


손심바에게 A선배는 길잡이 같은 존재였던 듯하다

A선배는 상당한 심미안을 갖춘 리스너였다

켄드릭 라마가 'K-Dot'이란 예명을 쓰던 시절부터

일찍이 K-Dot을 들으며 그의 대성공을 예언할 정도로

소위 커뮤에서 통칭되는 '음잘알' 부류에 속하던 사람이었다.


그런 선배 앞에서

생애 첫 랩을 뱉으며

칭찬을 들은 손심바는

비록 너무 늦은 나이에 음악을 접한 탓에

시작이 뒤처진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지만

선배들의 격려에 힘입어

자신의 가사를 써 내려가면서

래퍼로서의 꿈을 키우게 된다

이것이 아마추어 래퍼로서

심바자와디의 첫 발돋움이다.


손심바에게 처음 힙합을 소개해 준

A선배는 조사와 취재에 따르면

다름 아니라 하드한 '하이라이트 팬'이었다



a14b04aa1e1a69e87eb1d19528d527036c19016ee26cca

a14b04aa1e1a6ae87eb1d19528d5270395120a47869e6c

a14b04aa1e1a6be87eb1d19528d52703c7fd6d5e4dfb3b



하이라이트 안에서도 코홀트의 열성 지지자로

그 코홀트 안에서도 비프리를 가장 좋아하며

SNS엔 수 많은 비프리 관련 포스트와

비프리 컴피티션에 참여하고

쇼미더머니 영상 지원마저도 비프리 비트 위에 랩을 한

1세대 '야마단'으로 파악되었다


놀라운 점은

당연히 이러한 선배를 따라서 처음 힙합을 접한 손심바 역시도



a1561cad3526b4589e332f559d25d073a959ede0b679f2d2bba4f93e162f



자신의 첫 녹음물에서 하이라이트 샤라웃과



a66434ab1136b360a23335719d2cf8b1754df70f07853ce6b3f18048604850923cd8


인터뷰에서도 비프리에 대한 무한 애정을 보여주며

그가 항상 자신하던 '압도적인 리리시즘'은

비프리의 영향이었음을 밝히던

근본 '야마단'이었다

(이후 그가 비프리에게 어떤 짓을 하게 되는지 상기해보면 상당히 아이러니컬하다)


이렇게 비프리와 하이라이트에 경도된

강남대 동아리 '외침'은

힙합에 보다 뜻이 있던 학생들이 따로 분파되어

용인을 기반으로 한 힙합크루

'어웨이큰 통스'를 창설한다.



a76a30aa1f26b369b63506499c04e8b6609f314537337b06033ba33fdad58576ea1b



우선 글을 써 내려가기 전에

'어웨이큰 통스' 전 멤버분들에게

사과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TEAM 고고학은

손심바가 저지른 일련의 다중계정 여론조작 사건을 조사하며

여러 가지 경우의 수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중에서 '칠린오바타임' 사건은

조사 과정에서 가장 참고해야 할 사건이었다


뉴챔프와 그의 랩레슨생들로 이루어진 집단이었던

'죄와 벌' 크루의 소속이었던 칠린오바타임은

17개의 계정을 생성하여

자신의 은사인 뉴챔프와 동료들인 감마,펠레스를 치켜세우며

타인인 척 그들을 홍보하는 글을 대거 작성하다가 발각된 사건인데

이는 당시 힙합 커뮤에서 가장 화제였던 이슈로

지금까지도 힙합씬에선 다중이질을 '칠린'으로 부를 정도로

이와 관련된 사건중 가장 상징적인 케이스였다.


혹시 칠린과 비슷하게 '어웨이큰 통즈'에서

여러 개의 계정을 통해

크루 자체적으로 멤버인 심바 바이럴을 한 것이 아닐까? 하는 의문이

팀원들 사이에서 거론되어

즉시 어웨이큰 통즈와 관련된 십수개의 키워드에 해당하는

수년치 분량을 검색을 하였으나

놀랍게도


어웨이큰통즈와 관련된 게시글들은

단 하나도 발견되지 않았다


어웨이큰 통즈는

오직 자신들의 작업물을 SNS 페이지와 워크룸, 클럽 공연에서만 선보이며

정정당당하게 음악 활동을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오직 심바자와디만이 이러한 여론조작 행태를 저질렀으며

이 과정에서 죄와벌을 열심히 홍보했던 칠린오바타임과 달리

어웨이큰 통즈에 대한 홍보는 정말

단 한 번의 언급조차 하지 않고

오직 자신의 바이럴과 타인에 대한 비방만을 개시 해왔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어웨이큰 통즈를 조사하며

그들이 남겨놓은 발자취를 좇았던 TEAM 고고학은

힙합 음악을 향한 그들의 순수한 열정과

패기로웠던 모습을 보며

잠시나마 이들을 의심했던 것에 큰 죄책감을 느껴야 했다.

(솔직히 남 뒷조사하는 게 자랑은 아니지 않은가?)

정말로

모두가 깨끗하다 못해 투명할 정도로 맑고

음악을 너무나도 사랑하던 청년들이었음이 느껴져

지금도 대부분의 TEAM 고고학 멤버들은 조사 과정에서

가장 심적으로 힘들었던 순간을 바로 어웨이큰통즈 조사로 꼽는다


더욱이 이들에 대해 리스펙트를 갖추게 된 순간은

취재 과정에서 이들과 관련된 몇 명가 연락이 닿았고

손심바가 힙합보부상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듯이

그는 소위 깽판을 치고 어웨이큰통즈를 깨버린 다음 서리로 붙었는데




당연히 그와 안 좋게 끝났던 만큼

당시 관련된 사람들은

손심바에 대해 좋지 않은 감정을 갖고있었으나

그에게 불리한 증언을 하는

단 한 명도 존재하지 않았다

아마 한때나마 연을 맺었던 심바에 대한 존중이었을 것이다.


비와이, 테이크원, 오왼, 저스디스, 도넛맨 뿐만 아니라

아마추어 시절 크루인 어웨이큰통즈의 사람들 마저도

엄청난 인복이었음을 느끼는 순간이었다.

심바가 믿는 기독교의 관점에서 본다면

아마 신들이 내려준 축복이 아니었을까?


사담이지만 손심바가 인터넷 다중계정으로

어웨이큰 통즈를 일절 언급하지 않는 모습을 보고

팀 고고학 내부에선 반농담식으로

칠린오바타임을 재평가하기 시작했다

최소한 칠린은 자신을 데뷔 시켜준 은혜를 잊지 않고

은사인 뉴챔프 홍보를 줠라게 해줬으니까 말이다



이를 통해서 알아본 바로

심바는 의리가 좆도 없었다

어웨이큰통즈는 심바가 크루를 깨기 바로 직전까지

SNS에서 그를 홍보하며 서포팅을 해주었는데도

막판에 개지랄을 하고 나왔다



어찌됐든

손심바는 어웨이큰통즈 멤버들과 함께 한 믹테를 발매하였으나



2cafc431eac033b523ef86e54688736fc05655512cc8dc046440dba7ede7180d5ece82bee870c2f8aad5c9b79a75ecc0fa8dcfb8


아무런 반향을 얻지 못한 채 묻히고 말았다.

아마추어들과의 작업으론 뜨지 못한다고 느꼈던 걸까?

그는 프로 래퍼들에게 연락을 돌리며

어떻게든 그들과 커넥션을 만들려 노력을 했고

모든 이들에게 거절을 당하며 좌절에 빠진 찰나

심바에게 먼저 손을 내밀어주는 이들이 있었다


바로, ODB로 활동하던 붐뱁듀오

'오왼 오바도즈'와 '데비'이다.



25ac8774b59c32b6699fe8b115ef04656e01f84d



2부 5편에 계속


추천 비추천

346

고정닉 21

3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힘들게 성공한 만큼 절대 논란 안 만들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10 - -
이슈 [디시人터뷰] 웃는 모습이 예쁜 누나, 아나운서 김나정 운영자 24/06/11 - -
공지 힙합 갤러리 이용 안내 [254] 운영자 21.08.31 137365 60
2667608 거너 376곡 유출은 뭐냐ㄷㄷ ㅇㅇ(211.219) 19:48 13 0
2667606 손심바는 그냥 커뮤니티의 욕망 그 자체임 ㅇㅇ(146.70) 19:48 14 0
2667605 심바식 붐뱁 좋았는데 힙갤새끼들 열등감때매 하.. [1] ㅇㅇ(167.172) 19:48 17 1
2667604 게이 떡법, 손심바 다른 아이피 등등 오늘 많이 올라왔는데 다 짤림 힙갤러(126.193) 19:47 9 0
2667603 팔로 커리어중에 제일 욕처먹을때가 좆좆좆좆아니냐 힙갤러(118.235) 19:47 13 2
2667602 farewell 행복한삼각관계 반응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47 10 0
2667601 유동이여도 안심하면 안됨. 글삭을 습관화해야함 ㅇㅇ(175.195) 19:47 16 2
2667600 와 감마 시발 어제라방봤을때 존나힘들어햇는데 [1] 힙갤러(223.62) 19:47 28 4
2667599 손심바 vs 스나이퍼 이렇게 붙일게 아니라 [2] ㅇㅇ(104.28) 19:46 26 0
2667598 이영지 요새 이뻐지지 않았냐 [1] ㅇㅇ(218.147) 19:46 46 2
2667597 괴벨스가 그새끼면 히틀러는 누구냐 [4] The_Anecdot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45 44 0
2667596 이렇게 된거 도끼처럼 심바도 미국가서 랩쉿으로 찢어버리면 [1] 힙갤러(121.137) 19:43 54 3
2667595 손심바는 악동이 아니라 [1] 학생글내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43 33 1
2667594 심바 본인도 직접적으로 욕설했다고 말한건 ㅇㅇ(104.28) 19:43 22 1
2667593 근데 게이떡밥은 바로 묻히네 ㅋㅋㅋ [1] ㅇㅇ(175.195) 19:43 45 1
2667592 손심바 국힙 괴벨스 맞지 ㅅㅂ 힙갤러(223.39) 19:43 58 3
2667590 재밌는 게임 하나 추천할게 힙갤러(121.165) 19:42 13 0
2667589 형...하는 음악이랑 다르게 이런거 좋아하는구나 코깎는노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42 37 0
2667588 QM과 JJK의 덥크무 감상평 풀버전.jpg [3] 힙갤러(1.242) 19:41 124 8
2667586 이와중에 이센스 인스타 떳냐?? 힙갤러(223.62) 19:40 81 1
2667585 뭐 나도 랩레슨 자체가 그렇게 잘못된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힙갤러(223.39) 19:40 25 1
2667584 근데 씹새야 니가 붓다베이비를 깔 그릇은 되는거냐? [10] 힙갤러(223.39) 19:40 103 11
2667583 신기루가 얼마나 많은 피해자를 만든거냐 ㅇㅇ(165.132) 19:39 33 1
2667582 뭐가 더 역하냐 [1] 힙갤러(211.110) 19:39 31 0
2667581 안유진 닮은 심바 여친 vs 유니콘 [1] ㅇㅇ(118.235) 19:39 47 0
2667580 소신발언) 심바 랩레슨은 사기 아님 [3] 힙갤러(106.101) 19:39 99 3
2667579 오케이션 존나 젠틀맨이라던데 [2] ㅇㅇ(61.33) 19:38 72 0
2667578 최대 피해자는 하이라이트지 ㄹㅇ ㅇㅇ(104.28) 19:38 23 3
2667576 강남대 동문 오킹처럼 포기 못하지 랩레슨 ㅋㅋㅋ ㅇㅇ(220.116) 19:37 77 9
2667575 오캐이션 >> "수틀리면 애들불러서 집단폭행" [2] 힙갤러(223.39) 19:37 107 8
2667574 심바 그래도 인정한건 높이삼 나는 [1] ㅇㅇ(223.38) 19:37 38 0
2667573 큐엠 개미는 좋게 들었는데 [2] ㅇㅇ(112.144) 19:37 32 0
2667570 그래도 이센스는 쿤디게이는 샤라웃했다.. [1] 힙갤러(211.210) 19:36 57 0
2667569 랩레슨은 받아보면 얼마나 좆같은지 암 [20] 힙갤러(118.235) 19:36 320 44
2667568 난 솔직히 이분도 피해자라고 봄 [4] 아기물만두승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35 97 2
2667566 심바 은근 이센스한테도 프레임 씌울라했는데 ㅋㅋㅋㅋㅋ [1] 힙갤러(172.226) 19:35 87 5
2667564 서리크루는 아직도 일진고딩들보면 눈 깔거같음 힙갤러(210.99) 19:33 64 4
2667563 대힙페 : 내년 라인업에 서리 부르겠습니다 힙갤러(223.62) 19:33 63 1
2667561 오케이션이 어케 손심바를 모르겠나 ㅋㅋㅋㅋㅋㅋㅋ [2] 힙갤러(223.39) 19:32 189 11
2667560 테이크원 릴보이 릴러말즈 주말에 술 한잔 하겠노 힙갤러(59.13) 19:32 46 0
2667559 민심 안좋은 래퍼들 얼른 모이셈 ㅋㅋㅋ [1] 힙갤러(45.130) 19:32 111 6
2667558 진지하게 래퍼중에 익명으로 뒷담 안까본 사람이 있을까? [4] ㅇㅇ(118.235) 19:31 50 0
2667557 운전면허 학원갔는데 운전은 안가르쳐주고ㅋㅋㅋ [11] 힙갤러(211.234) 19:31 359 38
2667556 심바는 커뮤 절대 못끊지 ㅇㅇ(172.226) 19:30 29 0
2667555 난 안찝찝할자신있는데 ㅇㅇ(14.6) 19:30 30 0
2667554 오케이션 >> 이센스 배깐치 피드에 좋아요 [10] 힙갤러(223.39) 19:30 192 10
2667552 진짜 무슨 힙합조무사 자격증이 있으면 역사배우는거 ㅇㅈ인데 힙갤러(118.235) 19:27 26 0
2667551 근데 나는 심바의 행적보다 고고학이 ㅈㄴ 무서운 게 [4] 힙갤러(124.60) 19:27 143 5
2667550 님들 심 바 역겨움? [1] 힙갤러(211.110) 19:27 37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