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카멜레온 - 수민눈나 목소리랑 몸매 헤으응

2. 새로고침 - 훅이 제일 좆같은게 팩트 , 비트가 시발 전형적인 그레이 초창기 비트, 존나 트렌디하지 않고 구리게 느껴짐, 랩은 둘다 잘했음

3. 만남은 쉽고 이별은 어려워 - 그냥 그럼, 무난하게 잘했음 여태껏 베이식 무대 중에 제일 몰입도는 있었음 (비트는 그냥 자주듣던 멜로디의 감성적인 그루브 없는 소프트락 음악이라 그냥 대중음악이었음)

4. reset- 전형적인 코쿤 비트의 음악이지만 노래 좋았음 그루브도 있었고 개코도 잘했고 신스랑 태버도 좋았음. 그냥 솔직히 어제 무대중에 제일 좋았음.

5. 깐부잖아- 그냥 친구 10주년 맞이해서 작곡 좀 하는 애가 레게하는 친구를 위해 소소하게 만들어준 노래임. 노래 자체가 뭐 멜로디컬하거나 특별하다거나 그런것도 아니고 레게 싱잉만 쳐해서 그냥 평가할 가치도 없음. 피쳐링으로 나온 애쉬도 오토튠 없으니까 고랩 수준. 그냥 곡이랑 어울리지도 않았고 얘도 존재감 없었음

6. 이끼 - 머드 솔직히 흡인력 있는건 맞음. 랩을 타이트하게 하니까. 라임도 그냥저냥 괜찮고 가사 억지로 쓴다는 감은 아직도 있고 플로우도 똑같긴 하지만 , 근데 비트 시발 개똥망 근데 구린이유가 있었음 송민호가 프로듀서 맡아서 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보니까 ㅋㅋㅋㅋㅋㅋ, 바비 시발 가사 수준보고 소름돋았고 왜 아이돌 래퍼 편견 못 벗어나는지 이해감. 그냥 긁으면서 큰 발성으로 존재감 발산한거지, 솔직히 술취한 아재가 마스크 쓰고 큰 발성으로 가사 뱉어도 무대 장악력 있었을듯. 전체적으로 산만하고 작년 배드뉴스 싸이퍼랑 뿌리 생각하면 차력랩치고 곡 수준 ㅆㅎㅌㅊ

7.리무진- 난 이거 프로듀싱을 잘못한 곡이라고 생각함. 래핑하는데 최적화 된 비트가 아님. 이것도 엄연히 소프트락인데 존나 단순함. 나중에 instrumental 나올때 따로 들어봐라 얼마나 볼품없는 곡인지 알 수 있을거임. 이런 곡은 그냥 제이슨 므라즈가 곡 내내 싱잉하는게 차라리 나을 정도, 대중음악 + 힙합 조합하는데 있어서 이도 저도 아닌 프로듀싱을 함. 랩이 살지가 않음, 곡 중간중간에 힙합스러운 장치를 심어놓을 수 있었는데 곡 내내 똑같은 구성의 형식이었음.(Trouble은 그에비해 락이지만 힙합스러운 장치를 많이 심어놨음) 송민호 랩 무난하다고 생각 대부분 하는데 난 그 굴리는 발성이 아직도 별로라서 그렇게 뭐 잘한다 이런느낌도 못받았음. 비오는 비트 구린거에 비해 그냥저냥 하던대로 했다고는 생각함.

8. 모야모야- 그냥 고의적으로 떨어트릴려고 작정한 곡, 차라리 노페갓이 했으면 재미라도 있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