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쿤스트는 자기 비트에 어울리는 A급 플레이어들과의 시너지는 환상적으로 잘 낸다고 생각함

DPR LIVE, 루피, 씨잼이 딱 대표적인 예

그런데 루피, 키드밀리, PH-1 이라는 777 사기매물들을 다 들고 가서 자기 퍼포먼스 절반도 못 살린 나플라(W 키드밀리)한테 털리고

9 때는 팀원들 네임밸류 확 떨어지자마자 아무 것도 못 보여주고, 미란이 떡상시키는 그루비룸하고 너무 비교 됨.

10 때도 회전목마 하나로 2주 연속 음원 차트 1위 지키고 있는 슬롬, 만쉽으로 떡상한 토일, 쉬어-리무진으로 매 미션마다 2위 자리는 굳건히 지키는 그레이에 비해서

쇼미에서의 퍼포먼스가 너무나도 밋밋함

지난 시즌 양아들 카키 보내면서 사실상 시즌 끝내고, 이번 시즌도 결국 양아들 태버로 보여주고 싶은 거 보여주지도 못하고 또 코쿤은 이번 시즌 끝남.

신스, 조광일로 코쿤 음악은 못 보여줌.

지난 시즌부터 보여주고 있는 딜레마인데 코쿤이랑 음악 결을 맞출 수 있는 애들은 언제나 기본기가 처참하고

기본기가 탄탄한 애들은 코쿤 비트에 달라 붙지를 못함. 그렇다고 코쿤이 그루비룸처럼 걔네한테 맞춤 비트를 만들어주는 것도 아님.

그렇다고 토일, 슬롬처럼 완전히 자기 거 밀어부쳐서 음원 1위를 따낼 수 있냐 하면 그 정도 능력은 코드쿤스트한테 없음.

굿데이 임팩트가 너무 커서 그렇고 유쾌함이 호감이어서 그렇지, 쇼미더머니에서 보여준 프로듀서로서의 퍼포먼스는 너무 떨어지는 게 사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