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욱이 돌아온 낙수인 고윤정 손잡고 무덕이 손과 똑같다고 느끼는점과 자신이 고윤정이 훔친 파란돌을 압수하여 가지고 있음에도 계속해서 무덕이의 기억을 떠올리는 고윤정의 모습 그리고 무덕이가 생전 살아서 습관처럼 말하고 다니던 말들을 고윤정도 그대로 똑같이 같이 하고 다니는 모습을 바라보며,

설마 낙수인가 ..? 라는 생각이 점점 싹틔울쯤에 허윤옥이 뿌린 환혼자국 나타나라 얍 액체가 고윤정 눈속에 들어가게되고 

허윤옥을 밀쳐내고 고윤정을 감싸주던 장욱이 고윤정 눈속에 푸른 환혼자국을 발견하게 됨.

그순간 허윤옥이 보는눈앞에서 고윤정에게 키스를 갈기게되고 허윤옥은 그 모습을 보며 망연자실

고윤정이 장욱에게 왜 나에게 키스를 하냐고 묻자, 장욱은 잔말말고 따라오라며 단향곡에 큰나무로 데려감.

이 나무를 바라보며 떠오르는게 없냐고 추궁하는 장욱의 모습에 머리를 부여잡고 아파하는 고윤정

그리고 이 나무를 올려다주겠다는 제자의 한마디가 떠오르며 회상씬 주르륵 지나감.

마지막으로 자신이 장욱 심장에 칼꼽고 죽여버린 장면 오버랩됨으로써

눈앞에 있는 장욱이 자신의 약혼자이자 연인이며 자신이 그 장욱을 칼로 무참히 도륙낸 낙수임을 알게됨.

그리고 장욱을 밀쳐내며 나는 너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줬고 

이렇게 되돌아왔어도 너와 함께 할 수 없다며 죄책감을 보여줌.

장욱은 그런 고윤정을 부여잡고 제자 스승님을 다시뵙게되어 영광이라고 처음 운을 떼며

너가 내 심장에 칼을 박고 나를 죽이려들었어도 나는 여전히 너를 그리워하고 기다렸다고

너가 죄책감에 몸부림치고 괴로운걸 이해하기에 기다려주겠다고 하고 다시 돌아옴.

그순간 왕실에서 이선생은 왕에게 자신이 환혼인임을 밝히며,

왕과 함께 권력자들이 환혼을하며 영원히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자고 꼬드기고

진무와 화조를 세상에 깨우기위해 꾸미는중.

이선생이 고윤정을 살려준 이유는 장욱 몸속에 들어간 얼음돌을 못꺼내니 화조를 깨워 진부연의 신력으로 얼음돌을 세상에 내려줬으면 해서임.

그리고 마지막에 장욱과 이선생에 액션씬으로 엔딩이나는걸로 뇌컬라이징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