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동안 시간 없어서 13기꺼 다 못보고 네이버 클립으로만 몇 개 봐오다가
오늘 퇴근하고 다 챙겨서 봤는데

13기는
지금 편집 흐름이 딱 현숙 상철임.
은근슬쩍 상철이 현숙이한테 대화 시도하는 장면들이나
자기소개 후 첫선택 때 인터뷰
그리고 상철 3:1 데이트할 때 여자들한테 현숙이 왜 영수 선택했는지 묻는 장면(둘이 뭔 접점이 있었어요? 라고 여자들한테 물음)
자기들끼리 제비뽑기??로 랜덤데이트 돌려서 상철 현숙 잠깐 만날 때 굳이 현숙이 원픽을 물어보고 난 처음부터 너였어 등등

이거 다 작가와 피디의 편집 방향임.
참가자들의 맘에 따라 좌지우지되긴 하지만
그 마음 변화 캐치해서 편집하는 건 제작진이지.

현커는 아닐지언정 최커는 상철 현숙 둘이 선택할 거라고 봄.
근데 현커는 아닐 것 같음 왠지...
헤르페스는 아마 옥순 선택할 듯. 옥순은 저는 최종선택을 하지 않겠습니다 아니면 상철 할 듯.


영자 영숙 정숙은 저는 최종선택을 하지 않겠습니다
시전할 듯.

그냥 감상문이고 반박시 니말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