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 유형으로만 적음

개인사나 이런 도는 얘기에 관한 정보는 뺌

현숙: 자기 고집 다 알겠고 은근히 착한것도 알겠는데 

         방송에서까지 그러는 거 보니 약간 머리아픈 성격 느낌 + 수줍음 많아서 

         남자든 현숙이든 둘 중 하나가 확 꽂히지 않으면 인연 만들어지기 좀 힘든 느낌.

순자: 맞춰주는 거 보면 배려심 있고 일상 잔머리도 있는 거 같음.

        근데 깊은 대화 갔을 때 티키타카가 될까 하는 느낌이 좀 있음.

         약간 맞춰주는 대화 특화된 느낌이고 그런 거 좋아하는 남자랑 잘 될듯.

옥순: 쉽게쉽게 가는 거 같지만 사실 자기 호불호= 관점이 분명해서

        깊은 얘기 들어가도 티키타카 가능할 거 같음.

       이런 성격인 여자한테 철벽맞으면 제일 짜증남 ㅠ

       적 안 만드는 스타일이라 마음접기가 힘듬 ㅋ

영자: 엄청 현실적이고 시원시원한 T 

        난 현실적이지도 않고 F라 서로 전혀 관심 없을듯.

        비슷한 남자 만나면 잘 맞을 거 같긴 한데..

        남자는 보통 여자 꽃밭 개빡쳐하면서도, 자기보다 현실적인 여자는 힘들어함.

        남자는 여자한테 자기가 없는 걸 바람. 

정숙: 솔직히 말하면 4차원이고 공격적인 성격이 꽤 섹시하게 느껴짐.

         그런데 연인으로보다 약간 가벼운 만남 욕심나는 성격임.

         이유는 단순해. 성격 섹시함, 매력은 ㅇㅈ. 

          근데 남자 입장에서 성격 감당이 안돼 ㅎ 

영숙: 쾌활하고 분위기 끌어올리는 건 같이 있는 자리에선 많이 장점.

         그게 이성적 매력으로 어필도 됨.

         근데 뭔가 남자가 예민하게 느끼는 지점 언젠가는 생각없이 건드려서 

        그것때문에 이성으로서의 매력 없어지고 경계하게 될 그런 성격인 거 같음.

        엄청 무던한 성격이면 모르겠다 ㅎ 근데 뭔가 얕게 보기 재밌고 깊게 알면 빡치는 그런 지점 있어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