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까 14현숙 까이는건 암만봐도 존나 기묘했음

-갤에서 몇번 얘기했는데 14현숙은 14기 당시 빌런도 아니었고 14기 현숙 정도의 허세는 별로 심한것도 아니고 보통 여자라면 다 저정도는 가지고 있음

-계속해서 주갤 한남들이 몰려와서 14현숙 깐다고 하는데 한남들은 40대 이상에게 욕할 시간도 아까워요. 그 시간에 아이돌 영상 치어리더 영상 AV 영상이나 하나 더 보는게 더 힐링이지



-근데 14기 현숙의 14기 당시 스토리를 보면 묘하게 9기 옥순 광수 영숙 스토리가 오버랩 됨


-다들 알다시피 9기 옥순과 14기 옥순은 평행이론처럼 나는솔로 나왔을때 스토리기 비슷한데

-9옥도 처음엔 주목 받다가 광수하고 잘될뻔 하다가 9영숙이 갑자기 치고나오면서 남자 뺏긴 상황이 되었고

-14옥도 처음엔 한우 3팩에 첫데이트 3명이 몰려서 팀옥순 거리면서 의기양양했지. 물론 다들 봤다시피 그 자리에서의 굉장한 무례함으로 그 자리에서 영수가 학을 땠었음. 그러다가 다음날 현숙이 치고 나오면서 옥순 영수 현숙이 데이트 하다가 완전히 주도권이 현숙에게 넘어가고 그 이후 최커, 현커가 되었음


-덕분에 여기 갤 9옥순 시녀 아줌마 노괴들이 발작하게 된 계기가 마치 자기들 현생에서 여우같은 다른 여자들한테 자기가 좋아하던 남자 뺏긴것처럼 14옥순을 바라보는 여기 갤 아줌마 노괴들에게 또 다시 발작 버튼을 아주 제대로 누르게 된거야.


-여기 갤 아줌마들보다 더 분노했던건 14기 옥순이었었지. 뭐 언니들이 자기를 악녀취급 한다느니, 안타깝게 됐죠, 응 응 반말 무시하던건 대놓고 남규홍 피디가 편집도 안하고 내보냈으니


-그리고 신기한게 앞서 얘기 한것처럼 14기 현숙은 나는솔로 출연당시 빌런적인 행동은 “하나도” 한게 없다. 차라리 영숙이나 정숙이가 더 빌런같은 코멘트가 많았지. 연애 끊임없이 했다는거? 지금까지 그런 발언한 여출들 다섯손가락도 넘는다.

-그런데 14기 현숙에 대한 비난과 비판은 14기 자기소개때부터 2화때부터 끊임없이 시작되었음. 솔까 빌런도  아닌데 이런 비난 여론이 들끓는다는게 3자 입장에서는 이해가 안됐음.

-비난의 강도도 아주 원색적인게, 직업부터 시작해서 오피스텔 사는거, 강아지 키우는거, 인스타그램 사진 올리는거, 아주 지금 내가 외울 정도로 레파토리가 정해져 있었음

-더 웃긴건, 14현숙의 악플들이 14기 공식 빌런이었던 14옥순에 대한 비판 여론이 나올때 “그러면 14기 현숙은?” “너 14기 현숙 빠지?” 이런 말도 안되는 글들이 올라오고 그런 글들이 념글 가는 일들이 비일비재 했다는거


-여기 갤 아줌마 노괴들이 14기 옥순에 자아의탁하면서 14기 현숙을 욕했을거라고 보고, 그리고 아마 아주 소수의 여혐에 찌들어진 병신 남자 놈들 몇명도 14기 현숙에 대해 재미로 악플 달았을거 같긴 하다

-그리고 14기 현숙 고소한 거에 정말 재밌는 사람이 튀어나와서 레전드 찍을거 같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