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문제가 있었음
뭘 해보지도 않고 계속 개복치마냥 옥순한테 밀렸다고 생각해서 혼자 꿍해있음
혼자 꿍한것도 아니고 자꾸 남들한테 지 힘든거 하소연함
나중에 옥순 영수 랜덤데이트되니까 피해의식 max 찍어버려서 데이트 하지도 않은 둘이 이미 잘 되었다고 결론짓고 여기저기 하소연;
재밌게 데이트 하면 그만이지 힘든 얘기 들으면서 기분 좋을 사람 없는데, 맨날 자기만 뺏기고 당하는 포지션처럼 생각함
랜덤데이트 전에 옥순이 영수 선택 안하겠다고 한 건 믿지도 않고,
정당한 가위바위보 지가 져놓고선 지가 원하는거 옥순이 선택했다고 하필 그게 영수라면서 또 개복치
옥순이 조금만 뭘 해도 타격감이 x100프로임 옥순 있는 곳이면 어디든 가서 부럽다~ 어쩐다~ 계속 건들임
나같으면 ㅈㄴ 스트레스 받았을텐데 옥순인 관종이라 즐기는것임
이런 영자의 옥순에 대한 견제가  
광수의 이상한 말로 인한 영숙이의 생각이랑 시기 좋게 맞닿아서 이 사단에 불을 지른 것임
중간에 영호 아니였음 진짜 고구마 천개 먹었다
영자같은 성격이 주변에 두면 사람들 다 이간질당하고 파국 만들 스타일임 혼자 열등감에 지 유리하고 자기만 불쌍하게 말 전달하는
난 이 사태가 영자의 지속된 피해의식에서 시작된 게 근본적이라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