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출연하시는 분들  티비를 독점하고 있는 몇몇 인간들이  연기하는 것에는 느낄 수 없는  꾸미지 않은  모습에   나는솔로를  참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방송 볼 때 마다 방송국 인간들이 일반인 출연자들 출연료를 후려쳐서 떼돈 버는 것 같아서 화가 납니다. 

또 어떤 상황에서 나오는 꾸미지 않은 모습에 사람들에게 악플과 비난을 받아 마음의 상처를 입지 않을까 걱정도 되구요.  

시청자분들에게 그런 큰 즐거움을 주고 한편 평생 따라다닐 악플에 시달릴 수도 있는데  나는 솔로 출연자분들 출연료가 10년 전에 짝 출연자들이 받았던 금액과 같은 백만원이라는 것은 너무너무너무 말도 안됩니다. 

22년 9월자 나온 기사를 보면 나는 솔로 방송국 광고 수익은 1분기 117억 원, 2분기 15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8%, 70% 증가했다고 나옵니다. 

즉 나는솔로로 인해 방송국 인간들이 매분기 50억 이상 연간 200억 이상의 수익을 가져간다고 생각해볼 수 있는데 

출연자들에게 고작 백만원 퉁치고 일부 밥값도 따로 내게 하면서 정규방송 및 유투브 기타 재방 각종 미디어 수익을 평생 방송국 인간들이 가져간다구요 ??  ㅜㅜ 

너무 화가 나지 않나요. 

이건 방송에 출연한다는 미끼로 오래 전 연예인지망생에게 흔하게 쓰던 노예계약과 다름없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인구는 몇천만명이 되니까  방송국 인간들이 출연자를 모집하면  출연 희망하시는 분들은 끊임없이 나오겠죠. 뭐 돈보다  짝을 찾으러  추억 삼아 기타 이유등으로요 . 방송국 인간들은 전혀 답답할게 없겠지요. 

그래서  더 이상 방송국 인간들의 불합리한 계약을 그냥 넘어가면 안된다고 봅니다. 변호사 분도 가끔 출연하던데 왜 이런 불공적 계약을 그냥 넘어가는지 ㅜㅜ 

저번 회차에 웨딩드레스를 입힐려는 제작진에 노 했던 여성출연자분 정말 멋졌습니다.  정도가 지나치는 설정 말도 안되는 계약 이제는 그분처럼 출연자들이 노해야 됩니다.  

출연자분들이 단결해서  기본 출연료 + 회차별 출연료 + 유투브 및 각종 부가미디어 시장에서 나오는 수익을 일정 비율로 분배하는 공정한 계약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나솔 출연했던 분들 힘을 모아서 이런 말도 안되는 방송국 인간들의 만행을 더 이상 못하게 막아주세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