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또 내얘기가 나왔네... 어휴 니들은 나를 너무 좋아하는거냐 뭐냐 이쯤 되면 내 얘기 올라와도 걍 그런 듣보잡이 누구임? 하면서 묻힐 때도 되지 않았냐.



1. 우선 니들이 궁금해할 예산이 얘기부터. 예산이는 사과하면 용서해주려고 했는데 오히려 도발을 하길래 경고한대로 고소했고 8월 16일자로 천안서북경찰서로 넘어감. 예산 산다고 한건 페이크 였는지 천안으로 넘어갔네.



2. 올려치기에 대한 말. 너희들이라면 셀프 올려치기를 여기다가 하겠냐? 나름 나는 인스타에 협찬 들어왔어도(안 믿기겠지만 방송나오던중에는 크진 않아도 나름 협찬 들어왔어) 단 한번도 팔이피플 해본 적도 없고, 치과도 대박은 아니지만 방송나오기 전부터 충분히 잘 돼서 치과 잘되려고 나온거도 아니었어. 시골이라 어차피 방송볼 나이분들도 많지 않으시고. 지금까지 2년동안 방송보고 왔다는 환자분 한분 계셨음.



근데 내가 올려쳐져서 나솔갤에서 인기많아져서 뭐함? 심지어 올려치면 인기는 커녕 오히려 역효과만 날게 뻔한데. 이번엔 케이티 통피가 나라고? 몇달전엔 에스케이 통피라며? 내가 고작 여기 주작하려고 통신사 바꿔가며 주작하겠냐. 딜도니뭐니 내가 셀프 올려치기 확실히 했다는데 이미 방송나온지 2년된 내가 왜 올려치기를 하냐 욕만 먹을거 뻔한데. 내가 그정도로 판단력이 없진 않아.



만약에 내가 셀프올려치기 한 명확한 증거 찾아오는 애한텐 한화로 1억줄테니까 찾아서 알려줘 진짜야. 1억 줌. 큰돈이지만 뭐 못 줄 금액은 아님.



예전에 한창 나 방송나올때 내가 셀프올려치기한다고 서로 싸울때 댓글로 니네들 진짜 이거 다 영식이라고 믿는거 아니지? 라고 달았더니 영식아 안녕 대댓글 달려서 놀라서 지운적은 있다.



3. 근데 이번에 올려치기 한 글은 의심되는 부분이 있어. 예산이 잘나온 사진이 같이 올라왔더라고? 인스타는 비공개일텐데 말야. 심지어 나는 존재도 몰랐던 트위터얘기도 있고. 나를 올려치기하는 척 하면서 욕먹이려는 의도로 인스타까지 비공개인 예산이 사진이 올라오려면 예산이 지인이거나 아니면 본인이겠지? 본인아니고 지인이라면 예산이가 고소해줄거라고 믿어.



4. 첨언. 내가 누구를 만났다 헤어졌다느니 하는 얘기가 돌아다니는데 내가 예산이한테 뒷얘기를 다 퍼뜨리고 다녔으면 예산이가 우리기수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다 올렸겠지? 예산이가 하는 얘기 진실일리도 없지만 나 말고 다른 출연자한테 피해가 갈 수 있는 얘기는 하지말아줘. 방송이 그렇게 나와서 그렇지 출연자들 다들 좋은 사람들이야. 과거 더럽고 이상한 사람이면 뒷조사 무서워서 나오겠니. 개인적으로는 요새 욕먹는 출연자분들도 실제로 알고 보면 좋은 분들일거라고 생각하고.


5. 예산이 고소하기전에 선넘는 나쏠갤애들 9명 고소했었는데 하나같이 내가 잘나가는게 부러워서 그랬다고 빌더라고.

너희들도 아마 부러워서 그러겠지. 이해는 해. 근데 또 알긴 해. 부러워서만 그런게 아니란것도. 나보다 잘나도 욕안먹는 분들도 많은데. 내가 너희들한테 비호감이고 타격감도 있고 하니까 놀리겠지. 뭐 sns할 때 잘난척하는거 같다는 지적은 수용하겠지만 싫으면 걍 팔로우 끊고 보지를 마. 나는 걍 내가 느낀거 일기개념으로 쓰는 건데 그걸 왜 검열을 하려고 그러냐. 내가 인스타도 나솔 출연땜에 만든거라 인스타 감성도 잘 모르구 그러긴 하지만 니들이 머라 할 건 아닌거 같다. 인스타 보다 블로그 같단 충고는 받아들일게.


6. 강남 안 살고 금수저 아님. 받을것도 드릴것도 없는 동수저 정도고 강동 살아. 오히려 이달 초에 어머니 유럽한번 보내드렸는데 되게 좋아하셔서 기분좋더라. 니들도 다른사람한테 잘해라. 결국 너희한테 돌아와.


7. 제발 앞으로는 내 얘기좀 그만 하자. 2년전에 나온 애가지고 뭐하냐 노인공경좀 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