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알아야 할 사항 (너무 길면 결론만 봐도 됨)

1. 영숙에게 1등 영수, 2등 영호, 3등 상철. 광수가 꼴등 <- 이게 젤 중요

2. 말을 반대로함 & 뜬금포

3. 자존심은 강하지만 자신감이 없음. 그래서 경쟁을 회피함

4. 쌘척하지만 겁이 무지 많음. 그래서 자꾸 도망가고 숨어

1) 첫선택 영수

순자가 함깨 하면서 깨갱해버렸어

말로는 자기가 나이 빼곤 순자한테 다 이길 수 있다고 했어 <- 반대로 해석하시오

시작도 하기 전에 알아서 뒷자리에 앉음

그리고 영호(0표) 이야기 꺼내서

마치 자기가 원해서 영호에게 가는 듯한 상황을 만듬.

경쟁이 싫은거야

2) 첫날 저녁 영호

영호 옆에 앉았지만 현숙한테 깨갱함

옥순을 꼬셔서 슬그머니 숙소로 도망감

영숙은 뭔 일만 나면 숙소로 도망감 ㅋㅋㅋ

3) 자기소개 후 상철

경쟁자가 없다는 생각에 신났음

뜬금포로 미국 신경 안쓰고 데이트 선택했다고 함 <- 반대로 해석하시오

상철 코코넷네 ㅋㅋㅋ

상철에게 까였다고 생각하고 숙소에서 혼자 서럽게 움 ㅜ_ㅜ

정숙이 묻자 초행길 밤 운전과 고양이 시체 핑계 댐 (겁이 많음)

그리고 혼자 숙소에 숨어 있음

밤에 용기내어 공용거실로 감

상철이 풀어주자 완전 신나버렸어ㅋ

직진이라는 말에 완전 감동 받음 ㅋㅋㅋ

그리고 아침엔 상철이 자기에게만 특별히 타준 두리안 커피 한잔~

4) 광수랑 랜덤 한복 데이트

허파 디비진다고 인터뷰 함... 이건 반대로 말 안함 ㅋㅋㅋ

광수에겐 자비 없음 ㅋ 그냥 직격으로 때림 ㅋㅋㅋ (광수 불쌍 ㅜ_ㅜ)

영숙에게 광수가 꼴등이야. 자기가 꼴등 당첨된 기분이지

슈퍼데이트권은 필요 없고 1등하면 된다고 함 <- 반대로 말함

광수가 껄떡 대니까 옥순을 이용하여 때어 내려함

영숙 눈에는 영수가 1등이기 때문에 그리고 광수는 꼴등이라서

영수가 옥순에게 관심을 가진 이상 옥순은 반드시 영수를 선택 할꺼라고 믿음

광수를 살짝 겁줘서 옥순에게 보내려했음.

근데 이후에 광수가 급발진 대폭발 ㅋㅋㅋ (전혀 의도한 바가 아님)

5) 저녁식사

광수를 적당히 달래서 옥순에게 보내려 함

그런데 꼴등 광수가 영숙에 대해서 어쩌구 저쩌구 하니 짜증남 (감히 꼴등 주제에...)

횟집에서 상철과 정숙이 오붓한 시간을 가지는걸 보자 질투 그리고 불안

상철은 포장해서 숙소로 간다는 사실을 알게됨

꼴등인 광수의 상판을 보고 있으니 못 참겠음

광수가 핑계거리를 주니 얼른 택시타고 숙소로 감 <- 또 숙소로 도망 & 상철에게로

6) 상철과 숙소 데이트

상철이 와주기를 목 빠지게 기다림. 그래서 훔쳐봄. 멀리서 보는 것도 좋아 죽겠음 ㅋㅋ

광수랑 있는게 싫기도 했지만 이게 일찍 숙소로 온 본질임 ㅋㅋㅋ

정숙이 와서 상철 이야기를 해주자 신났음 ㅋㅋㅋㅋㅋㅋㅋ

흥분해서 전부 반대로 말함 ㅋㅋㅋㅋㅋㅋ 뜬금포도 마구 날림 ㅋㅋㅋㅋㅋㅋ

상철이 오자 기분 좋아짐.

영숙은 자기만을 좋아해주는 상철이 마냥 좋음

미국가서 새로운 인생을 살 생각에 너무 행복함

그리고 상철도 꽤 매력 있음ㅎ

<추가 - 심리대화 LBC 아저씨의 견해>

영숙은 슈퍼데이트권을 정말 따고 싶었던거야

상철과 함깨 특별한 데이트하고 또 상철에게 칭찬 받고 싶은거야

"맥주 가져오세요. 까까랑~ 많이~". (첨부 이미지) <- 완전 신남ㅋ

"누구한테 썼으면 좋겠어요?"

"어허~ 두손으로 받아야지~"

이렇게 장난치며 상철의 칭찬을 유도함. 신났음 ㅋ

7) 생축 & 옥순

생축하러 갔는데 순자가 자기를 가십거리로 삼으려고 했어

개빡쳤지만 그 자리에 없는 누군가에게 화를 냄 (그냥 순자만 겁 주고 싶은 것임)

정숙은 친하고 나머지는 같이 있으니 남은건 옥순임

그냥 옥순님이지~ 하면서 순자가 본인을 가십거리로 못 삼게 짜증을 냄 (겁을 준것임)

상철이 따라 오니 어쩔 수 없이 옥순 싫다고 투덜거림

하지만 사실은 사람들이 자기를 가십거리로 삼으려는게 싫다는 말임

그래서 순자에게 쌘척하고 짜증을 낸것임. 겁을 준거야

여기서 웃긴건 순자는 영숙이 정숙에게 말하는 것을 들었다는 점임 ㅋㅋㅋㅋㅋㅋㅋㅋ

순자가 분명히 옷갈아 입는 중에 들었다고 했음 그리고 누가 말했는지 모름

방에서 옷갈아 입느라 영숙인지 못 본것임 ㅎㅎㅎ

정숙이 여출 모여 있을 때도 말하긴 했음

하지만 이때는 순자가 이미 옷을 다 갈아 입은 후 였음ㅋㅋㅋㅋㅋ

따라서 영숙 자기 입으로 말한것임 ㅋㅋㅋㅋㅋㅋㅋ

8) 옥순과 트러블

겁 먹은 순자가 입을 나불거리는 바람에 옥순이 알게 됨

쌘척하지만 옥순이 방으로 찾아와 따지니까 거실로 도망갔어

옥순이 정색을 하자 얼른 사과하고 숙소로 도망가서 숨었어

옥순과 정숙을 쌩깐게 아님. 도망간것임

9) 상철과 말다툼

영숙은 진심으로 옥순에게 몇 차례 사과를 한 후, 겁이나서 도망 나왔는데

다른 사람들에게는 당연히 옥순을 무시하는 걸로 보임. 옥순이 말을 하고 있었어. 다 듣고 나왔으면 됐는데... ㅉ

상철이 따라와서 다시 사과하라고 하니까 이해가 안됨

뭘 또 사과하냐? 왜 자꾸 사과를 하라고 하냐? 나이?? 뭐라고???

영숙은 이 상황이 너무 어렵고 이해가 안됨.

하루종일 백번천번 사과하라는 말인가???? 나이 때문에???

또 쌘척하지만 상철을 까지는 못함

영숙은 이상하게 숙소에 집착함

자기 숙소에서 상철을 밀어 내는게 고작이야

<추가 - 심리대화 LBC 아저씨의 견해>

상철이 광수가 뭘 그리 잘못했냐? 본인이 당당하면 되지 않냐? 라고 함

"상철아 여긴 대한민국이다" <- 한국에선 이혼에 대해서 본인이 당당해 봤자 소용없다는 의미라고 함

<다음 주>

영숙은 이미 심리적으로 영수, 영호에게는 까인 상태. 상철에게는 까일지 모르는 상태

영철은 정숙이랑 짝짝쿵

광수는 싫고

남은건 영식 뿐임

영숙 눈에 2등인 영호가 현숙에게 관심을 보이면

당연히 현숙은 영호에게 간다고 확신함 (영수, 옥순과 같은 이유)

그래서 영식과 본인이 잘해보자고 말하는 것임

하지만 영숙에게 상철이 우선 순위가 더 높음

상철이 돌아오기만 하면 영식따위 안중에 없음

문제는 여출들의 다구리인데... 잘 처신했길 바람

영숙이 옥순의 영역을 무단으로 침범했어

옥순이 부디 빨간 버튼 안 눌렀길 바람

<결론>

영숙은 쌘척하지만 겁이 무지 많고 여린 사람인듯해

광수가 슈퍼데이트 하자고 했을때 거절을 못했어

싫으면서도 알겠다고 해버렸어. 그래서 옥순을 이용하려했어 (방법이 나쁨 1)

광수가 스스로 자기 말고 다른 사람에게 데이트 신청하길 바랬어

그냥 상철이랑 데이트할꺼라고 했으면 됐던 문제야

상철이 정숙과 있는게 불안하고 싫은거야. 둘이 친해질까봐 겁나는거야

광수가 핑계거리를 주니까 얼른 숙소로 간거야

도망 겸, 상철에게 간거야 (방법이 나쁨 2)

조금 느긋하게 광수랑 식사정도는 해야 했었어

옥순이지~? <- 요것도 옥순을 욕하려는건 아니었던것 같아

그냥 순자를 닥치게 만들고 싶어서 겁줬어 (방법이 나쁨 3)

옥순이 한마디 하니까 사과하고 바로 도망가버렸어. 이건 쌩을 깐게 아니야. 겁 먹고 도망간거야

그냥 순자보고 그만 말하라고 했으면 깔끔했지

악플러들 그냥 고소하면 되는데

고소할꺼라고 겁주잖아 ㅎㅎㅎㅎ

자기 한테 걸리지말고 어쩌구저쩌구 인스스에 글쓴것도 겁주려는 거야

영숙은 문제 해결 방식을 좀 바꿀 필요가 있어

상대에게 겁을 주거나 남을 핑계로 삼으면 이런 일들이 벌어지는거야

쓸데없이 쎈척하고 명령조 그리고 가르치듯 말하는거 고쳐야해

스트레이트하게 문제를 해결하는 법을 상철에게 배우면 둘이 잘 어울릴것 같아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iamsolo&no=1909020

16 옥순의 영역 - 나는 솔로 갤러리

옥순은 딱히 크게 분석 할게 없어. 왜냐하면 속 마음을 밖으로 다 보여주는 스타일이라서 그래굉장히 깔끔한 스타일이야. 옥순은 아주 자신감이 넘쳐심지어 자신의 결혼과 이혼을 이야기 할때도 마치 자랑하듯 말했어영화 속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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