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한번도 못봄.

물론 주변에 멍청해서 자기 살 깎아먹는 사람, 인성 못돼서 누구 하나 죽이려 드는 사람, 잘못을 하고도 말 묘하게 바꿔가며 자기방어 하는 사람, 자존심이 너무 세서 제대로 된 사과를 못하는 사람, 주제파악 못하고 잘난척하며 남 가르치려 드는 사람, 없는 말 해가며 이간질 시키는 사람.... 기타 등등 단점을 가진 사람 많고 나도 살면서 잘못하는게 많겠지만,

저 모든 점들을 다 가지고 있는 사람 처음 봐. 제일 싫은게 너무 멍청하다 못해 그냥 인정할거 인정하고 조용히 사과만 하면 될거 여기저기 이상한 댓글 달고다니며 방송에서 하던 짓 그대로 하고있는게 진짜 토나옴. 웬만한 상식적인 사람은 방송을 보면 부끄럽고, 반성까진 못해도 자기 성깔 자제하게 되지 않나?

지금 자기가 하고있는 모든 행동이 못난 자존심때문에 나오는 방어기제라는걸 모르는거 같음. 아무렇지 않게 댓글 달고 또 묘하게 논지 흐리며 자기 중심적으로 말하는거 보면 정말 글렀다 싶어. 왜 사람이 저렇게까지 됐을까? 저건 한번의 상처 뭐 그런 문제가 아님. 살아온 환경 전체가 저 모양이었을게 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