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수가 오해의 씨앗을 만들었고, 사람들이 모인 자리에서 영철이 영수님을 마음에 둔게 아니냐니까, 옥순이 분명하게 해명함

2. 당사자인 옥순 몰래 영자가 영철을 불러냄

3. 방금전의 해명을 지우고 다시 영식을 생각한다고 주입함

4. 다 같이 티타임을 가지려고 다과를? 준비해온 옥순을 따돌림

5. 다시 거짓말을 함, 즉 옥순이 좀전에 공표한 것이 거짓말이게 됨

6. 영자에게 들은 이야기로 광수를 흔드는데 이부분에서 자막도 잘못된게 이렇게 되면 뇌피셜이 아니라 영자피셜이지

7. 결국 영철과 광수가 다투게 된 원흉임

전날 한 사람에게 집중하라며 심증으로 광수를 흔든건 영숙이고,

이날 옥순의 성명을 지우고 자신이 멋대로 입혀 영철을 이용해 광수를 흔든건 영자면서 영자 자신은 책임없는척.

영철이 정숙에게 변명한 부분은 시청자 개개인의 호불호가 있을 수 있겠지만,

영수와 영자에게 들었던 이야기를 조심스레 광수에게 전달한 것 뿐인데

졸지에 대표로 책임추궁당하니 억울한 점도 분명히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