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수
의자왕이 될 줄 알았지만 아니어서 당황한 느낌 남ㅋㅋ
하지만 나중에 옥순과 영자랑 엮이게 되자 이럴줄 알았지!신남

영호
사회에 나가면 흔히 볼 수 있는 사회성 만렙 평범남
인데 같이 있는 사람들이 안평범해서 더 특별해 보임;

영식
착한..아저씨.. 사람좋아보여 내 상사였음 좋겠음

영철
등장부터 쎄했음
내 예상이 맞았음
전형적인 경험으로 쌓아온 높은 사회적 자존감에 자기거  컨트롤하고 조율하는 상황을 좋아하고 즐김

광수
착하지만 눈치 좀 없고 그렇지만 좋은 사람되려고 애쓰는 사람
돌돌싱된 사연이 너뮤 궁금함 것도 쉽지 않은데 ㅋㅋㅋㅋ
평범한 환경이면 이정도로 빌런이 될 성격이 아닌데
가스라이팅을 너뮤 제대로 당함... 교회까지 가서 펑펑 울때 좀 불쌍했음 어쩌다 저래 걸려서...

상철
이미 커뮤로 접했어서 알고는 있었는데
볼수록 진국 덤덤하고 꿋꿋하게 맞말만하능게 너무 챠밍포인트

영숙
시작뷰터 필요이상으로 날카롭다 싶더니(차에서 자기는 잘거예요 이러면서 뷴위기 파토낼때 입틀막ㅋㅋㅋ)
역시나... 피해의식 덩어리.......
근데 인터뷰에서 자꾸 산전수전공중전 드립칠때부터 좀 이상하다 싶었음 현명하고 멀쩡한 사람은 웬만한 일에도 자기가 얼마나 힘들고 어려웠는지 과장하지 않으니깐.. 득될 게 하나도 없는데...

정숙
최고호감. 직장에 있었으면 하는 언니 혹은 동료
생각 정리도 잘하고 자기 표현도 잘하고 이성적임
솔직히 산전수전공즁전 이 사람이라고 안 겪었겠음? 근데 상처를 스스로 거의 다 극복하고 온 느낌
역시 나이에서 오는 바이브인가


순자
기억 안나.. 걍 전형적인 그 나이대 여자애 근데 애가 있는...

영자
그놈의 초조함. 성격 엄청 급할 거임. 걍 할많하않...
아 걍 안타까움 귀엽게 생겼던데 왜케 자존감도 줏대도 없어ㅜ

옥순
다들 너뮤 빌런이라 뒤로 갈수록 멀쩡해보이는 매직ㅋㅋㅋ
뭔가 뭔가... 다 받고 자랐고 부모님한테 사랑도 많이 받았고 예쁘고 분명 완벽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인데 묘하게 뭔가..뭔가임....

현숙
질투많고 욕심 많은 자기 모습을 오히려 포장하지 않아서 포장되는 매직..
넘 당당해서ㅋㅋㅋㅋ 근데 뭐 자기 욕심 부리는것 까지야 기회를
잡으려고 그러니 이해는 하지만 너무 상대를 견제하고 질투하는 모습이 가끔 왜저러나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