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대학 나오면 

 기업에서 데려가는 이유는 

어느정도 검증이 끝나서임

최소한 성실하고 미친짓 안할꺼라 생각하는거지.

그래서 사람들도 돈잘벌고 인격, 교양이 

상타치 이상 될거라 잠정적으로 짐작하는거임

실제로도 그렇고

하지만 학벌 좋은 사람 중에 쓰레기 다수 있고

학벌 별로라도 단단한 사람이 있음. 

세이노 작가님도 그런 말했지

대학이 좋아서라기 보다 우수한 인재가 좋은 대학에 몰리니까 

그 대학이 빛나는 거라고

그런데 서울대를 나와도 진짜 자신이 원하는 인재는 의외로 없었다고 함

즉 범주를 벋어난 창의적 인물이 나와야 하는데

워낙 사회적 틀에 갇혀 있다보니 그저 성실한 사고 안치는 사람만 있는거지

그래서 대기업들이 외부 영입을 하는거임

우수한 인재는 의외로 대학이 아니라 다른 곳에서 나옴

잡스 역시 대학 중퇴해버리고 사업체 차리잖아

그러니 대학에 너무 동경심 가질 필요도 없고 

그냥 성실하고 열심히 살았구나 정도로 보면 문제없음

영남대 정도면 

나름 열심히 공부했고 

영숙 역시 무용하면서 치열하게 산 사람들임

영자도 고졸이지만 13년간 한직장만 다녔고

우리가 무시할 사람들은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