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수는 지금 자신이 한일은 다 잊어버리고

주변에서 사람들이 한 얘기들만 탓하면서

자신은 잘못없는 오로지 피해자로만 남고 싶어함

옥순이 말한 저 한마디

다른 여자들한테 확 돌아간게 되게 가볍다....

이게 현 문제의 본질인데

광수는 이건 못 보고

자꾸 말 꼬투리만 잡고 늘어지는중

결국 사람들 말에 쉽게 흔들려

영숙 영자 순자 정숙 뭐 할거없이 여기저기 다 찔러본게 팩트인데

저 옥순과 대화이후

영철 불러 삼자대면 할때부터

니들이 유언비어 퍼트렸으니

그 이후 내가 옥순 오해하고

모든 여자 다 찔러본 행동들도 내 탓이 아니고

전부 니들탓이다...이런 태도던데

그걸 누가 받아들이겠음

그래도 분명한 사실은

이번화의 mvp 광수덕에

시청률 8% 돌파할듯

영자 영숙이 잠잠하니

드디어 광수가 등장해서 대박 한번 쳤다

지지난주 산전수전 데이트

지난주 옥순과 소문찾기 탐정쇼

이번주 테이프 까까까지...

첨엔 영숙이가 주인공인줄 알았더니

찐 주인공은 광수였구나

피해자에서 시작해서 빌런으로 성장해가는 광수의 성장 드라마가 16기 그 자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