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데이트 전날 밤 영수는 옥순과 포르쉐 얘기를 하면서 아주 신나있다.

옆에 영자가 와도 눈길조차 안줌(영수형 철벽 ㅆㅅㅌㅊ)

영수햄 그래도 사람이 술을 따르면 눈길이라도 줍시다 인간적으로(사실 이 직후 잔쪽을 본다 악의적 편집 ㅈㅅ)

전날 밤 이것을 지켜본 영철(자칭 강동원 타칭 윤석열)은 솔로마을에 전쟁발발 예정 삐라를 뿌리는중

근데 있잖아...아 아니야 시전

미끼를 물어버린 광수

광수는 이때까지 판도는 나왔다 생각했겠지만 곧 판도라의 상자(영숙)를 열려버리지...

어찌보면 맞말, 솔로나라에선 마음의 파도가 하루에도 수십번씩 휘몰아치니까

영자 쌩까고 옥순이랑 하하호호 얘기하던 영수를 본 영철은 영수가 영자보단 옥순이란걸 캐치함

맞음. 옥순 마음은 모르는거임 있는그대로 말한거

마지막으로 강동원 얼굴 보고가라 ㅎㅎ

영철이 말하는 한복데이트 전 상황은 딱 저거다. 그런데 갑자기 불러내서 책임 운운하고 테이프까까 시바 하니까 빡이돌지...

선동 날조는 영자 옥순이 했고 영철은 그냥 좀 바보같이 선동 잘되는스타일에 오지랖 넓은 조언충인거임...

근데 영철이 욕을 더 먹는 이유는 좀...나이에 비해 철없고...쎈척하고...자꾸 강동원 소지섭 닮았다 하고...뭐 그런 이유지..

그냥 아 나는 윤통 닮았어 하면서 에~ 하면서 도리도리 좀 하고 했으면 오히려 인기 많았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