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솔로나라 사람이 수십명이 있는것도 아니고 본인과 상대방빼면 5~6명있는건데

나한테 맘있는줄 알았던 사람이 갑자기 너한테 맘없고 딴사람에게 맘있다고 주위사람이 얘기하면 안흔들릴사람 있음?

그것도 한명이 아니라 3명이 광수에게 너 좋아하는거 아니다라고 말하는데;;;

저기서 꿋꿋히 아냐 니들이 틀렸어 쟤는 나만 좋아해!라고 맹목적으로 말하는게 더 이상하지..

물론 광수가 첨에 슈퍼데이트권을 딴여자에게 쓸려고 한것과 주위사람에게 흔들리지말고 상대한테 바로가서 말해서 오해풀었으면 하는맘도 있겠지만

사실 지금까지 솔로나라에서 앞에서는 너좋아 해놓고 딴사람한테가서도 또 너한테 호감있어~이렇게 말한사람이 어디 한둘이야?

당사자보다 제3자가 그래도 남의 연애를 잘꿰뚫어본다고 생각하는 나로서는 (장기도 훈수두는사람이 길이 잘보인다고)

제3자 한명이 너안좋아한다고 말하면 음? 하고 말겠지만 세명이나 저런소리하면 나도 의심이 갈수밖에 없다고 생각함..

이런 의심이 안들려면 최소 6개월은 만나서 상대방에게 믿음이 생기면 가능하겠지만 

여기 솔로나라에서 기간은 길어야 일주일아님? 저상황에서 광수같은 상황이되면 의심은 안갈래야 안갈수는 없을거임

우리야 티비통해서 전체적인상황을 다 아니까 답답하다 그러는거고.. (쉽게말해서 교통사고나는영상볼때 저기서 잽싸게 피했어야지!라고 말하는것과같음)

근데 더 엿같은건 영철인가 그놈은 지가 광수에게 옥순이(맞나?) 영수에게 맘있다고 해놓고 나중에 그런말한적없다고 하면서 

뭐 밖이라면 그냥 안넘어간다는둥 다른사람하고 같이 여론몰이하는거 보면서 정말 인간이하라고 느꼇음.. 

다른년도 교묘하게 빠져나가니까 진짜 테이프깔까?라는말이 광수는 나올수밖에없었을꺼고

쇼파에 앉아있는모습보니까 광수는 혼자 엄청 억울하고 답답했을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