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식, 영호 : 정상

영철 : ㅈ도 모르면서 남한테 참견질하는거 좋아하는 가오가이 (+ 본인이 잘생긴줄 아는게 제일 웃김 ㅋㅋ)

영수 : 확실히 이번기수 남자들 중에선 제일 잘생기긴 했는데 자신감이 지나치게 과한 헬창 (애 셋 딸린 유부남이라는 점과 헬스트레이너라는 ㅎㅌㅊ직업과 40대라는 나이에 대한 자기객관화가 부족한듯함) 옥순이 첫만남 이후로 줄곧 자길 좋아했지만 자기가 인기가 너무 많은거 같아 두번째 선택부턴 피했다는..본인의 희망사항 섞인 뇌피셜을 전파해서 파국을 만드는데 일조함.

상철 : 이번 기수 최고 매력남 (근데 기괴한 정치짬뽕유튜버였다는거 알고 ㅈㄴ실망함...암튼 방송으로는 얘 나올때가 제일 재밌음)

광수 : 귀 만으로 하늘을 날 수 있을 정도로 거대한 귀가 팔랑팔랑거리는 가벼운 하남자. 그나마 본성 자체는 나쁘지 않은 듯한데 은근 여미새기질이 있고 초반에는 자존감이 높고 매칭 되기 힘들어보이는 명백하게 자기보다 윗단계 여자지만 맘에 든다고 초면에 직진도 할 줄 아는 상남자로 보였으나... 뒤로 갈수록 그냥 모발이식이나 하는 하남자였음이 밝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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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 옥순 : 정상

현숙 : 정상...에 속하긴 한데 본인도 두 남자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주제에 영호한테만 자기한테 직진하라고 하는 모습은 솔직히 추했음

영숙 : 이번 기수 최고빌런. ㅈ도 모르면서 남들한테 팩트라곤 들어가 있지도 않은 자기 뇌피셜을 전파하고 다니는 것도 모자라 나중에 상황이 악화되자 슬슬 발을 빼면서 자긴 잘못한거 하나도 없고 경각심을 가지라는 평범한 조언을 했을 뿐이라며 광수한테 잡아떼는 장면은 정말 압권이었음

영자 : 이번 여자 기수중에 제일 자존감 낮은 최고의 하여자. 옥무새이자 영무새(영수무새). 영숙과 더불어 뇌피셜 전파자 역할을 톡톡히 함. 저 머리와 자존감으로 삼전은 대체 어떻게 들어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