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수의 자뻑과 다른 사람들의 일관된 진술로 예상하되
영수가 "옥순이 날 좋아한다" 어필을 강하게
해서 다들 둘이 잘된줄 믿음


영숙과 영자는 옥순한테 열등감 느껴서
헛소문 퍼뜨리다 이미 한번 욕먹은 상태인데
"영수와 옥순이 잘됐다 니가 끼어들틈 없다"
라는 유언비어를 또 퍼트림


영숙은 광수의 파란만장 공격으로 인해
내상을 입고 사과를 받았지만
뒷끝이 있는지 완전히 용서를 못해서
"광수 넌 안된다. 옥순 이미 잘되는 사람있다"
차 안에서 가스라이팅을 노골적으로 시도


영철은 그저 여자애한테 잘보이려고
말 들어주고 어울리다보니까. 뒷담이 형성됐고
따돌림 당하는 광수가 만만해보이고
형으로도 안보였는지 "밖에서 봤으면
어찌됐을지 몰라" 명언을 날림


상철은 영숙편드느라
술먹고 광수한테 자기들 집단의 말(옥순은 잘되는사람
있어서 너는 안돼)를 주입함.
그전까지는 영숙에게 사과가 어렵냐?
하면서 상식적인 수준을 보였으나
두번째에는 무리들과 있어선지 완전히 말려들음


결국 영수가 옥순과 이어달라는 사상을
전파한건지? 돌싱들의 질투와 이기심으로
설계된 판인게 맞음?
학벌 좋고 순한 애들한테 열등감을 느낀거
같긴하던데 남자는 광수에게 여자는 옥순에게
거기에 만만하게 본 것 까지. 옥순은 대처를 잘했고
광수는 휘둘렸고 ..


광수의 바보짓과 별개로 이거 맞습니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