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숙이 그동안 들이대기로 영철과 연이닿았으나,
서울역 만남에서, 이대로는 가능성이 없음을 깨달음.

질투작전으로 변경.
연락을 끊고, 영식이랑 커플룩입고와서 영철을 자극함.

영식은 계속해서 현숙의 마음이 영철에게 있고,
자신은 질투작전에 이용된 도구임을 직감해서 기분이 좋지않음.

영철은 자존심이 강하고 남의시선을 많이 의식하기때문에
누가봐도 엄청난미인이 아니면 사귀지 않을거임.
선머슴같은 현숙을 선택하는 일은 절대 없음.

현숙에게 영철은, 자신의 레벨보다 몇단계 위에있는
꿈의 대상임. 절대 포기못함. 사계에서 커플이 안되도 방송이후로 계속 들이댈 생각임.

질투작전을 버렸으니, 영식도 버려야할 타이밍임.
영철옆에서 작업걸 생각인데 영식이 술취해서 돌아다녀버려서 자꾸 자기가 돌봐줘야할 상황이되버림.

영식이에게 맘이 있었으면, 술취한게 귀여워보이거나
숙취해소제라도 사줘야하는데, 영철에게 까인 화풀이도하고 귀찮아함.
술취한거 핑계로 싸워서 관계를 끊을 생각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