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들 낳기 위해 애 넷 낳은 가정

우연히 낳았다기엔 넷은 너무 많고

아들 낳기 위해 낳았을 가능성 높음

그런데 요즘 같은 시대에 아들 낳겠다고 애 넷 낳는 거 자체가

남성 우월주의가 박혀있는 가정일 확률 높음

이런 가정에서는 며느리를 일단 은근 하대하고 본다

이런 시댁은 전문직 며느리에게도

오히려 바빠서 집안에 신경 못 쓰는 거 문제란 식으로 가스라이팅하고

남자 기죽이지 말란 식으로 스트레스 받게 할 가능성 높음

상철이 솔로나라에서 요리하는 모습만 단편적으로 보면 서포트 잘해 줄 것 같다고 생각하겠지만 가정 환경을 같이 놓고 보면 서포트를 기대하면 안 됨

상철 같은 경우는 직업도 뚜렷하지 않아서 경제력도 없는데

이런 집에 전문직 며느리가 들어가면

돈도 살림도 시집살이도 다 여자 몫이 될 가능성 높음

헬게이트 시월드 그잡채

2. 예민한 성격

상철은 기본적으로 예민한 성격임

이게 사회생활에서는 사람을 세심하게 챙겨주는 장점으로 발휘되어서 점수를 많이 따지만

그만큼 에너지 소모가 많고 스스로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에

가정에 돌아오면 가족들에게 짜증을 내는 경우가 많음

이런 예민한 사람들은

환경 변화에도 민감하게 반응함

랜덤데이트 하고 온 날

기분이 상해서 아예 현숙 눈도 안 마주치고 말도 안 걸어서 현숙이 나서서 풀어주고 슈퍼데이트도 안 쓰려다가 현숙이 풀어주고 하는 것만 봐도

관계가 깊어질수록

자주 정색하고 여자가 풀어주는 게 반복될 가능성 있음

문제는 이런 성격이 결혼하면 진짜 미침

밖에서는 밝고 센스도 있는데

집에서는 혹시 기분 거스를까봐

온 가족이 눈치 봐야 함

진짜 피곤

3. 양양 클럽 과거

사진 보아하니

어쩌다 한 번 간 게 맞는지 매우 의심스러움

클럽충들은 사람과 깊은 관계를 못 맺고 외적인 거에만 미쳐있는 경우 많다. 이런 애들은 온갖 치부를 보고 사는 가정생활에 만족 못하는 경우가 많음

가정생활 지루해지면 또 클럽갈 확률 높음

=> 결론: 감정기복 심해서 자주 눈치 봐야하고 시월드 스트레스에 싸우기라도 하면 클럽 가서 연락 두절될 확률 높음; (아니면 다행이지만 셋 중 하나라도 현실이 되면 몹시 괴로워짐)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결혼해보니

상철은 좋은 신랑감까지는 아니어 보임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