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다들 좋게 봤으니까

근데 지나면 지날수록

좀 그렇기도 하고 말 많잖아...

아무튼 간에 그 특이한 기질이

정상 처럼은 안보이던데

그거 진짜 정상 맞아?

약간.. 야생에서 안풀어진

야생 동물 마냥 본능 그대로인 느낌

주변 상황 파악 못하고

자기 생각 관철 시키는 모습 이라던가

근데 그게 진짜 엄청 과하잖아

상대방 기분이나 의견은 완전 이해도

못하는 모습, 완전 안듣는 모습

약간 이상한거 같거든;;

그 정도면 설득하는게 아니라

그냥 가스라이팅하는거 아닌가..???

그리고 알면서도 은근히 긁잖아

상대방 짜증날거 알면서도

은근히 긁으면서 웃고

본인이 하고있는 행동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도 못하고

상대방 행동이 거슬리니까 그러는거아냐;;;

딱 자기 입장이나 상황만 중요해보임

주변은 자기 편의에 의해서만 필요해보이고

보면 볼수록 이상해 보여가지고

그리고 보면 볼수록 우리집 남자들 같아가지고

그래도 그 분 형님은 그 정도는 아니잖아

보기에도 좀 둥글둥글 이상해 보이지 않으니까

사람 만나서 잘 사는거 아닌가 싶어서

우리 집도 여자들만 쪽쪽 빨리고

영..... 아니다 싶거든

겹쳐 보이니까 더 심오해지는 건지

진짜 그거 인격 문제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