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이 게으른 사람인지 꼭 봐야함.

성격 잘 맞고 외모 좋고? 이거만 보는 애들이 보통 쏘주 퍼먹으면서 결혼후회하고 이혼도 못하고 끙끙거림.

이게 뭐냐 나도 게으르다 사람이 게으를수도 있지 하는데 절대 아님. 특히나 육아가 시작되면 그렇다.

게으른 애들은 어떻게 되냐면

외벌이 남편-> 나는 일하자나 집오면 걍 누움. 주말되면 잘 안씻음. 겜방가거나 밤에 친구들이랑 술먹으러 나갈 에너지는 있음. 같이 뭘 안하려고 함.

결혼전엔 맞벌이 하겠다던 아줌->육휴 끝나도 일하러 안감. 응 애키우느라 힘들다고 눈물 펑펑 일하기 싫다고 눈물 펑펑. 막상 전업 시키면 집 개판 만들어놈.

전업주부-> 너 없는 동안 아이 보느라 힘들었다. 퇴근하면 애 떠넘기고 밥도 안해놓고 배달음식 먹던거 남겨놓음. 쇼파 누워서 예능 보면서 인스타 릴스 넘김.

부지런한 애들은 까칠하고 예민할수 있지만 적어도 공동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가사분담,육아분담이 가능하고 보통은 맞벌이도 잘해줌.

바깥일 힘든거 아니까 상대방한테 떠넘기지 않고 같이 벌어서 빨리 ㅇㅇ하자. 미래 계획도 짤수 있음.

게으른 애들은 늘 자기가 손해보고 있다고 생각해서 남한테 무조껀 떠넘김. 나는 피곤하고 힘드니까 내가 이거이거 했으니까 니가 해 이래버리면서 상대방 스트레스, 육체적 고통 가중시킴.

게으른거 체크 필수다. 연애는 괜찮음. 노상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