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내가 어릴때부터 유독그런데, 집과 밖에서 모두.

스스로 고치려고 생각해봤는데

초딩때는 내가 남이 하는말의 이해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했고
>이건 똑똑함의 문제, 공부를 좀 못함. 선생님이나 어른이 무엇을 시키는것을 안좋아했어 내가 말을 잘이해못해서


학창시절때 남의말을 못알아듣는건
> 이제 똑똑함의 문제보다 내가 나의 주관적으로만 생각해서 남에게 말하고, 내 언어로만 말하더라고. 내위주로 남의말을 이해하고, 말을할때 생략을 많이하고, 남이 왜그런말을 내게 할까? 하고 남의 의도에 대해파악하려하지않아. 그래서 내가 말습관이 이러이러하지만 스스로 고치려고 의식을 계속하는중이고 남이 내말을 이해못할때 다시 고쳐서 말을 전달해



성인때 남의 말을 못알아듣는건
> 내 본래 말습관은 진짜 고치기어렵지만 다시 수정해서 말하기도하고 이해하긴하는데 이제는 내 본래 성격이 남의식안하고, 사회성이적고, 남의눈치안보거나 남에게 잘해주려는? 잘보이려는? 남이 뭘바라는것을 알려고 캐치 안하는 = 한마디로 내가 남을 신경안쓰는성격이더라고 그래서 말을 이해못하는게 내 본성성격탓이더라고... 내가 내위주로만 생각해.


그리고 크면서 남들도 사람들은 자기가 하는말에 자기만알아듣게말하거나 생략하는사람도 나처럼 꽤 많다는걸 알게되었고.(하지만 정상적인 대부분은 아니고, 나랑 비슷한사람도 많지만서도 내가유독조금더그런편 근데 스스로를 아니까 본성이그래도 수정하려고 노력은하거든)

근데 어느날 떠오른생각인데
오히려 내가 남의 의중에 어떤면에서는 둔하고, 말의 의도를 파악하려도하지않는성격이고(근데예민하고눈치가빠른부분도있어) 근데 표면적인 말에대해서는 둔감한편... 말로하는것에대해서는 둔감해. 말을 하면 잘못알아듣거나 나는 나식으로 상상해서 내상상으로남의말을이해해.이건 다른사람도 그렇겠지만 나는 유독그런편이라는것을 알게되었고. 아무튼 성인이 되서 어느날떠오른생각이
이게 어쩔땐 장점이 된다는거야. ㅋㅋㅋㅋ
- 남신경안씀 (본의아니게 나에게 의도를 가지고말하는사람을 멕이는꼴)
-나는 나위주로 상상해서 생각하거나 판단함 ( 이게 어쩔땐 남과 다른 독특함이 되더라고) 이부분에 대해서는 좀더 장점이 되는지 생각해봐야겠지만.



아무튼 이제는 말귀를 못알아듣는게
서로의 소통의 문제, 서로 말하는설명을 제대로안해서거나 그런쪽의 이유인거로 어릴때보다는 좀 완화가 되었는데
유독 내가 말귀를 못알아듣던게 생각이나네...  타고난 성격탓도있지만 . 누가 무엇에 대해 말하면 전혀 다른것을 떠올리고 생각하던적도 청소년때 있었거든.그러니까 누가말을하면 나는 내생각대로 생뚱맞게 이해하는거야. 근데 초딩때는 이런문제가 공부나 남의말을잘이해하는것 똑똑함에 문제가돼. 상대방의 말을 잘이해해야 선생님이 칠판에 쓰는것을 잘이해해서 공부를 잘하는거니까. 근데 난이걸못하니까 공부를 못했지.
근데 청소년때는 말의이해, 공부와 똑똑함의 문제가 더이상 아니야. 사람과소통이안되고 자기위주의말만하는거야 대화가안되고 사회성이떨어지지 어른되면 이게 심각해지면 욕먹는고 모자르다는소리듣는거고이게보통사람이면 그냥그사람의성격이되는거같고.


근데이건 나라는사람이라는 단한사람의 생각인건데
이런케이스를 남들을 본적이 잘없고 깊게알수도없으니까
개인적인 1인 주관생각.
난 성인이되서는 꽤 의외로 장점이 있었고,그러니까내가 집단에서 잘안맞는건가 ? 라는 생각도 방금들어. 집단 학교 사회사람들..
의외로 사람들 잘멕이고 내욕해도잘모르고 앞에서비꽈도잘모르고 내가 멕이는말도잘하고, 어떤 예술적인일을 할때는 독특함이나개성적인도움이 어렴풋이 된다는것도 알게된거같고.

결론적으로는 내자신의성격에대해서 그다지 컴플렉스나 단점이라고 생각이안든다는거야. 가끔은 나도 의식해서말을수정하려노력하지만.왜냐면 왜남들이 내말을 못알아듣는지 내가 이해를 했으니까. 내가 아 생략을 잘하거나 나만의생각과상상으로말을하거나 남들은 좀더보편적인생각을가졌거나 좀더사회성있거나 좀더나보다사람의감정에대해서생각해서말을하든 예의가있든 하니까... 내가내위주로생각해서내생각만해서말한다는것도알게되었고 근데이게 컴플렉스까지는아니라는거지.. 의외로장점이있었기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