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상 실제로 사귀는 여친들은 

현실에 타협한 외형을 지님 .....

여자들도 마찬가지임 

자기는 뭐 훈남이좋네 근육남이 좋네 하지만

막상 자기가 사귀는 남친들은 

현실에 타협한 외형을 지님...

우리 인간 모두가 사실 같음

그냥 살면서 만난 인연중에 그나마 젤 낫겠다 싶어 사귀는게 대부분

근데 그 판단마저도 시간 지나고 보면

아 그땐 그렇게 좋았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그렇게 이쁘지도 잘생기지도 않았던 외모였네...생각듬

진짜 이세상이 프로그래밍 된거 같단 생각이 강하게 드는 이유가

지금의 나라면 그런 선택을 했을까? 되묻는다면

안할거 같음 

그떄로 돌아가 다시 사귈래? 하면 안사귈거 같음

뭐 헤어지고 2~3년은 보고싶은건 있어도 

누구든 5년 10년지나면 다 잊혀지고 새롭게 정립됨 

프로그래밍 업데이트라고 해야되나

우리 뇌도 나이도 업데이트 되가면서 달라지는건지

아니면 이 세계 시스템이 달라져서 나도 바뀐건지

모르겠다 

인생은 살면 살 수 록 연애든 뭐던 다 전부~ 모르겠는데

인생은 이거다 라면서 정의하는 애들은 무조건 걸러라 빡대갈중에서 티 오 피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