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대게 얻어먹은건 논외로 해야함
처음부터 정숙이 오바싸면서 쏘겠다고 바득바득 함
이걸 왜 얻어먹냐고 따질거면 그ㅈㄹ한 정숙이를 욕하든지
남자애들 돈이 없는것도 아니고 사준다하는게 마냥 좋기만하겠음?
부담스럽기도하고 읭 스러워도 그래 뭐 너 기분내고싶음 내라 하고 놔두는거지

그리고 커피는 그거 얼마나한다고 쟤들이 아까워서 빠지는거겠냐 상식적으로? 커피도 사겠다는 사람한테 어쭙잖게 끼어들어서 40만원넘게 대게 쏜거 괜히 빛 바래게 하는거 아닌가 싶어서 고민이 되다보니 우물쭈물하다가 그래된거지. 물론 그게 멋있지도 않고 특히 영수의 이것도 정숙님이 쏘는건가요? 이건 좀 뭐같은건 맞는데 그 외에 다른애들까지 싸잡혀서 거지니 뭐니 하는거는..

쏜다고 지가 그렇게 바득바득 해놓고 대게사장님한테, 제작진한테, 남자애들한테, 또 돌아와서 다른사람들한테 “저 이제 라면사리만 먹어야돼요” ㅇㅈㄹ 하면서 계속 징징대는거도 이해가 안가는데.. 누가 쏘라고 칼로 협박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