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어도 대한민국에서는 학부가 명함이다

이걸 부정하는 새끼가 오히려 이상한놈임

20년동안 모든 학생의 90%이상이 좋은 학교를 가기 위해 경쟁함

학벌에 대해 편견이 없다? 학벌에 연연하지 않는다? ㅅㅂ ㅋㅋㅋ

그건 쿨한척하는중이거나 아니면 지가 공부를 못했기 때문인거고

물론 학력고사 세대, 정시세대 처럼 정확성이 높진 않음

이상한 전형으로 가는놈들도 있고, 예체능도 있고 뭐 그러니까

근데 대부분 얼추 맞다고 보면 됨.

좋은 학교를 간다는건 학벌주의에 미쳐있는게 아니라

학생으로서 주어진 미션을 얼마나 성실하게 수행했느냐?

수학 외국어 이해력 독해력 감수성 등의 지능이 충분히 높은가?

이런걸 동시에 보여주는거임. 시각적으로 보여지는 가장 기본 스펙인거지

물론 머리 좋아도 공부에 흥미가 없어서 명문대 못간놈들 많음

지니어스 보면 홍진호, 이상민, 장동민 다 그런 케이스 아님?

근데 얘들은 학벌 간판이 없기 때문에 좋은 머리임을 증명하려고

평생을 좆뺑이 쳐야됨. 걍 수능 잘봐서 스카이 갔으면 간단할 일 아님?

영숙이 학벌이 어디인지 모르겠지만 상당히 안타까운 케이스임

어릴때 집에서 학원도 엄청 밀어주고 본인도 스스로 프라이드

높던데 이런 경우는 학벌이 안좋기가 더 힘들지 않나 싶음

근데 성격상 좋은학교였으면 스스로 말하지 않았을까 싶기도하고

암튼간 크게 좋은학교를 나올 필요는 없을지 몰라도

적어도 지거국, 인서울까지는 해놓으면 무조건 살면서 도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