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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이런 어처구니없는 새끼는 또 첨보네 ㅋㅋㅋㅋ경수 : 화장실 안갔다와도 되요??(갑자기?)졷나 양아치인게 괜히 순자 화장실 보내고 지 담배 피러 갈려다가작전이 안먹히자 혼신의 두통연기중 ㅎㄷㄷ(46세가 저러는게 충격)가방까지 들고 나가니깐 송해나 당연히 계산하러 가는줄 알고ㅋㅋ졷나 표정 설레여함 ㅋㅋㅋㅋㅋㅋ송해나 쌈배가 뭔지 머름 ㅋㅋㅋㅋ어리둥둥절쓰읍.•°후~~~ 담배인걸 알고 역대급 경악함 ㅋㅋ나도 흡연충이지만 20대 시절에도 여친이랑 데이트할때밥먹고 영화보고..대충 4시간? 충분히 담배 참고도 남음.그런데 경수가 충격적인건1. 79년생 46살이나 쳐먹고도 그걸 못참는다는것.2. 첫데이트 였다는점.3. 방송이라서 그런 부분이 나오면 본인한테 엄청난마이너스인데도 그걸 각오하고 담탐하러 간점.4. 죽어도 못참겠으면 잠깐 나갔다온다 하던가...머리 아픈척 여자 걱정 시키고 화장실 보낼려고하고온갖 추잡한 핑계를 다 댔다는점.백번천번 양보해서 여자가 남자를 선택했는데여자가 너무 맘에 안들어서 담배퇴치 시킬려고 했다쳐도....ㄷㅔ이트 선택은 경수(46세)가 순자를 선택했다는 점.진짜 소오름돋게 쎄한점은...노가다 씹장이 개막장이라 뭘 해도 이해되는 개차반 이미지가 아니라맨질맨질 깔끔하게 생겨서, 표정도 웃는듯 마는듯 애매한 표정에코트도 단정하게 입고 나와서 저런 양아치짓 하는게 더 쎄한 포인트임.경수야 46살이나 쳐먹고 그렇데 급할게 없고 아쉬울게 없으면나는솔로 왜 기어 쳐나왔냐?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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