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 스무스하게 얘기돼서 이게 그거였던건지 여태 몰랐음

나중에도 하도 당당하게 밀어붙이고 인스타로도 공격하니 더

다시볼때 소름 돋았음 뭐 저런 놈이 다 있냐

지금보니 얘기 잘됐던거에 ..@#$& 꼼꼼하게 복선자막이 ㅋ

이것도 당시 도통 이해안갔는데

이때 영숙이 호수주변도는 2층버스 해골성당등 얘기하니

그것도 중요하다? 그것도가 아니고 그게 제일 중요한거야

니가 임의로 좋아하겠지 넘겨짚고 고른 스팟들은 안중요하고

니가 좋아하는거 영숙이 좋아하는거 두가지만이 중요한거다

이부분 돌려보니 확실히 알겠음

가족들과도 똑같은 여행트러블 생긴다 얘기하는 장면인데

이놈은 가고 싶은곳보다 

지가 임의로 떠먹이려 계획했던게 가장 중요함 

그건 내려놓으려 노력할게 아니고 부리면 안되는 욕심인거야

내가 계획 짜놓은대로 해 이따위 욕심이 대체 어딨음

패키지도 어떤걸 갈지 말지 여행자에게 선택권이 있는건데

제작진이 갈곳들을 같이 찾아보는게 어떠냐니까

바로 No라고 대답함 그들은 계획을 못짠대

그러면서 그들이 갈만한 곳들은 또 잘 찾는다는데 이게 뭔 개소리야

그러니까 제작진 말이 갈만한 곳을 같이 찾고 그걸 바탕으로 계획짜란거잖냐

이놈 생각은 나보다 한참 계획도 못짜는것들이 어딜 감히 가고싶은곳만 많아서 태클이냐 딱 이거임 그러니 제작진 말뜻 못알아쳐먹고 딴세상 답을

선마 너 갈때마다 싸움나는건 남들이 P라 문제인게 아니고 니 사고흐름의 선후 중요도의 위아래가 한참 잘못돼서 괜한 트러블 나는거란다 다른사람들은 가고싶은곳부터 조사하고 최우선 반영하기때문에 그런걸론 안싸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