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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THE@TER DREAMERS 05 드라마 CD 번역

@갤정보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30 14:44:45
조회 369 추천 14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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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씹타 드라마 CD 번역
· LIVE THE@TER DREAMERS 05 드라마 CD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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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PRO LIVE THE@TER 오사카 공연 첫 날・이른 아침-






아즈사 : 으~음, 어쩐담. 뭘 하면 좋을지 모르겠어...




타카네 : 오사카다운 것... 아! 그럼 모두 함께 타코야키를 먹는 건 어떨까요?




아즈사 : 그치만, 라이브 중에 타코야키를 먹으면, 이에 김이 붙지 않을까?




타카네 : 그, 그러고 보니... 그럼 방향을 전환하여, 아카이시야키를 먹는 방법도...




아즈사 : 으음... 그건 뭐가 다른 거니...? (아카이시야키 : 타코야키의 별칭 같은 것)






(똑똑)






아즈사 : 앗, 네~!




아미 : 에~ 미우라 아즈사 씨~ 후타미 아미에게서 소포입니다~






(딸칵)






아즈사 : 후후훗♪ 수고했어, 아미.




아미 : 아- 오히메찡도 있었구나? 그럼... 감자칩 한 봉지로는 택도 없겠네...




타카네 : 걱정할 것 없습니다, 아미. 감자칩은 이미 역에 있던 선물가게에서 대량을 확보해 놓았답니다.




아미 : 그거... 선물용의 얄딱꾸리한 맛? 그런건 보통 선물로 주려고 사지 않아?






(털썩)






아미 : 그건 그렇고, 아즈사 언니. 오빠가 상담할게 있다며 문자를 보냈다고?




아즈사 : 실은, 지금 그 일로 타카네랑 얘기 중이었어.




타카네 : 아직도 해결책이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만...




아미 : 해결책이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만...이라. 괜히 심각해보이네.


오빠의 문자로 심각... 아아!? 설마, 투어 중에 얼렁뚱땅 아즈사 언니한테 사랑의 고배에에에에엑~?


우아우아! 빅 뉴스다! 당장 모든 앱의 그룹 토크로 전세계에 알려야!




아즈사 : 자, 잠깐만, 아미! 그런 문자가 아니야!




타카네 : 아미, 오해를 해선 안됩니다. 프로듀서가 저희들에게 과제를 하나 내준 거예요.




아미 : ...엥? 과제?




아즈사 : 응. 내일부터 시작되는 오사카 공연에서 우리들 765프로 멤버 셋이 무대 선배로서,


오사카 회장에 어울리는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시어터 멤버를 이끌어달라셨어.




아미 : 그러고 보니, 하루룽도 치하야 언니도 릿쨩도 그런 소릴 했던거 같은데... 오빠한테 선배로서 모범을 보이란 얘길 들었다고 했던가?




타카네 : 프로듀서가 무엇을 말하고 싶으신지는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지금보다 높은 곳으로 오르기 위해서는, 그저 위만 바라보며 달리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발밑도 확인하며 오를 필요가 있다... 분명 그렇게 말씀하고 싶으신 거겠지요.




아즈사 : 프로듀서씨가 지향하는 톱 아이돌은 아주 험난하고 높은 산이구나...




아미 : 지금 그런 건 아무래도 좋잖아?




아즈사 : 어머나, 그러네.




타카네 : 아미, 뭔가 오사카 회장다운 무대로 만들 아이디어는 없습니까? 저희들로서는 좀처럼 좋은 생각이 떠오르질 않는군요.




아미 : 으음... 오사카다운거라... 오사카다운... 오사카다운... 아! 내일 라이브 라이브를 전부 칸사이 사투리로 하는 건 어때? 시퍼런~새랑께~♪ 처럼!




타카네 : 노래도 칸사이 사투리로요?




아미 : 응, 응!




아즈사 : 화, 확실히 오사카답긴 하지만... 팬들이 화내지 않을까나...?




아미 : 그런가? 아미는 재밌을 거 같은데.




타카네 : 허나, 라이브로서는 역시 좀...




아미 : 에이, 에이~ 그렇게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아도 어떻게든 될 거야!


이런 재밌는 건 아미에게 맡기고, 둘은 모터 보트에 탔다 생각하고 편하게 있음 돼!




아즈사 : 그래, 그럼 아미에게 맡겨볼까?




아미 : 응훗후~♪ 아미 프로듀서의 실력, 똑똑히 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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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 : 후아~암... 아우, 디게 졸리네... 이렇게 꼭두새벽부터 일어나야 하다니... 하~암... 핫!? 아...안녕하세요, 시죠 씨...가 아니라, 타카네!




타카네 : 안녕히 주무셨습니까, 나오. 후후훗, 커다란 하품이네요.




나오 : 미, 미안... 오랜만에 일찍 일어났더니, 졸려서... 근데, 타카네는 역시로구나. 이렇게 이른 시간인데도 말짱하네.




타카네 : 그렇지만도 않습니다. 저도 이것저것 생각을 하느라, 조금 수면부족이에요.




나오 : 에? 그래?




타카네 : 나오도 수면이 부족한 것 같은데, 혹시 걱정이라도 있는 겁니까?




나오 : 아... 아니, 그... 난 그냥 게임하느라... 하~암... 아! 에헤헤... 한심한 이유라 미안.






(찰칵찰칵찰칵)






나오 : 뭐, 뭐야!?




아리사 : 아아~ 좋군요, 방금 그 표정! 앙뉘한 눈동자와 칠칠맞게 벌어진 입의 언밸런스함이, 봐서는 안될 것을 봐버린 배덕감을 느끼게 해주고 있습니다!




나오 : 흐읍!




아리사 : 아갸갸갸~! 아파파파! 무무무, 뭐하는 겁니까~!?




나오 : 아리사! 아침부터 도촬 같은거 하지 마!




아리사 : 무슨 오해할 소릴!? 이건 도촬이 아니라구요...!




나오 : 그럼 뭔데?




아리사 : 후후... 사랑의 메모리입니다♥




나오 : 뭔 놈의 궤변이야!




아리사 : 으갸갸갸-! 자, 잠깐! 잠깐! 나오, 이대로는 아리사의 머리가... 머리가아~!




아카네 : 와아~!




나오 & 아리사 : 응?




아카네 : 그거 재밌어 보인다! 아카네도 끼워주라! 아카네도 끼워줘~




나오 : 갑자기 뭐야!?




타카네 : 후훗... 나오도 이걸로 잠이 깨겠지요.


하지만, 이렇게 모두가 모여버리면, 이제 회장으로 가는 것만 남았을 뿐... 아미는 뭔가 책략을 짜두었을런지.






(띵-)






타카네 : 어머나?




후카 : 후아~




타카네 : 안녕하세요, 후카.




후카 : 앗, 좋은 아침, 타카네. 하아... 드디어 당일 아침이구나... 어, 어머나?




나오 : 그, 그만 하라니까! 우아아~!?




후카 : 저, 저건 대체...




타카네 :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긴장한 건 아닌 것 같군요.




후카 : 그러네... 그치만, 아침부터 저렇게 힘쓰다가, 본방까지 체력이 버티려나...?






(띵-)






히나타 : 어라? 다들 벌써 모였구나? 안녕하세요.




후카 : 안녕, 히나타. 어머나?




로코 : 우응... 음냐...




후카 : 로코, 왜 그러니? 기운이 없어보이는데...




히나타 : 그게 말이지, 로코가 엘리베이터에서 꽈당했어.




후카 : 꽈당...? 갑자기 말이니!? 로코, 괜찮니!?




로코 : 괘...괜찮아요... 로코는... 아직... Sleep mode라...




후카 : 어...어라?




히나타 : 난 일찍 일어나는 거 잘하지만, 로코는 아침에 약한가 봐.




로코 : 그, 그렇지 않습니다! 로코의 Morning은 Margarin으로 High tension이라구요!




히나타 : 뭐라고 하는지, 평소보다 더 못 알아 듣겠어.




로코 : 히나타 씨는 너무 솔직해서 탈이에요!




후카 : 다행이다... 로코도 잠이 싹 달아났나보구나.




로코 : 뭐어... 아까보다는 눈이 Wake하긴 했지만요...




히나타 : 근데, 타카네 아가씨. 나오 언니들, 싸우는 거야?




후카 : 싸워?




아카네 : 얘들아, 얘들아! 프론트에 있는 사람이 아카네들을 날카로운 눈빛으로 보고 있어!


설마나 혹시나 아카네들이 유명인이란 걸 알아채고 감격한 걸지도!




나오 : 시끄러워서 째려보고 있는 거겠지! 너도 바보냐!?




타카네 : 아무래도 본격적으로 민폐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후카 : 어, 어쩌지... ...타카네, 내가 말리고 올게...!




나오 : 가끔은 내가 하는 말도 순순히 들어라, 좀!




후카 : 나오, 아리사, 아카네! 공공장소에서 소란 피우는 건...




아리사 : 오오오오오!!!?




후카 : 왜왜왜왜그러니!?




아리사 : 후...후카씨... 이, 이 각도의 바스트 샷은 그야말로 신이로군요! 착의 그라비아도 완전 최고입니다~!






(찰칵찰칵찰칵)






후카 : 아아아!? 아리사, 어딜 찍는 거니!?




아카네 : 아카네는 후카의 가슴에 다~이브!






(와락)






후카 : 꺄아앗!? 아, 아카네, 잠깐만!




나오 : 아침부터 그건 역시나 안 돼! 후카는 뭐랄까, 정말로 위험하니까!




후카 : 나오, 그건 무슨 의미니~!?




로코 : 흐음... 로코는 저 집단과 Friend 취급 받고 싶진 않네요.




히나타 : 타카네 아가씨, 후카 언니가 즐거워 보이기도 하지만, 역시 도와주는게 좋을까?




타카네 : 당장이라도 구해내고 싶습니다만, 저 상황에서는 저도 격류에 휩쓸려버릴 것만 같은 예감이... 역시 오늘은 전도다난할 것 같군요.




아미 : 아이돌 제군, 잠깐 멈추시게!




일동 : 으응!?




아카네 : 아! 계단 위에 누가 있어!




아미 : 후후후... 싸움은 그만들 두게나!




로코 : 부끄러운 대사를 망설임 없이 말하는 성격에...!




나오 : 그리고, 가장 맛깔 나는 타이밍에 등장하려는 저, 튀지 못해 안달난 녀석은... 설마!?




아리사 : 아니, 설마일 것도 없이, 후타미 아미, 13살! 쌍둥이 누이의 이름은 후타미 마미! 생일은 5월 22일! 3사이즈는 위에서부터...




아미 : 아아앗! 그런 것까지 설명할 필요는 없어! ...아! CD를 듣고 있는 여러분.




아미가 내려갈 때까지, 채널은 그대로 고정해둬야 해~ 그러면, 오히메찡. 광고 부탁해~




타카네 : 아이돌들의, 노래에 대한 꿈과 감정이 응축된 주옥의 뮤직 앨범이 완성되었습니다.


[THE IDOLM@STER LIVE THE@TER DREAMERS] 호평 발매 중.


란티스~ (BGM : Dreaming!)




아미 : 자아, 도착~




로코 : 진짜로 광고를 하고 있으면 어떡해요! 세계관이 Destroy하고 있다구요!




아미 : 뭐, 그런 사소한 얘긴 제쳐두고... 아리사찡, 나오양.




아리사 & 나오 : 응? / 왜요?




아미 : 아미도 후카 언니의 부끄러운 모습을 조~금 더 보고 싶었지만, 공공장소에서는 범죄가 될 걸?




나오 : 아... 화, 확실히...




아리사 : 그럼... 아리사의 방으로 데려가서! 므흣~!




나오 : 이상하게 말하지 마! 그런 얘기가 아니잖아!




아미 : 아리사찡, 나오양. 공공장소에서의 다툼은 아~무런 이득도 없다구?


그러니... 오사카 공연답게, 오늘 라이브에서 꽁트 대결을 펼쳐서 판가름을 가리는 거야!






(휘~잉~)






후카 : ......에? 저, 저기... 아미? 무슨 소릴 하는 건지, 난 잘 이해가...




나오 : 아...아미... 너, 대체 무슨 소리를...




후카 : 그래, 나오! 라이브인데 꽁트라니...




나오 : 아미, 너 진짜 최고다!!!




후카 : ...헤?




아리사 : 평화적인 해결방법은 그것 밖에 없을 것 같군요. 아리사, 대충 하지는 않을 겁니다!




아카네 : 네, 네! 여기에 1억의 가명을 가진 소녀가 있습니다~♪




로코 : 오사카에서 꽁트... 음! 대중에겐 진부한게 Better니까,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후카 : 이 분위기를 따라가지 못하는 거, 나 뿐인 거야~?




히나타 : 좋다. 왠지 즐거워보여. 그치, 타카네 아가씨?




타카네 : 예. 역시나 아미로군요. 넘어져도 빈손으로 일어나진 않네요. 감탄해버렸어요.




히나타 : 헤에~ 잘은 모르겠지만, 역시나 아미 스승님이로구나.




리오 : 어머나, 다들 일찍 일어났네?




히나타 : 아, 리오 언니다! 안녕하세요.




아즈사 : 안녕, 히나타, 타카네. 프로듀서씨의 과제, 뭔가 생각... 어머나? 그 표정은 혹시나... 문제해결?




타카네 : 예!




아즈사 : 어쩜~ 어떻게 된 건지는 모르겠지만, 다행이다♪




리오 : 7, 8, 9... 아아~ 아무도 지각하지 않았고, 다들 문제없이 행동해줘서 기쁘네~ 오늘은 좋은 하루가 될 것 같아!




타카네 : 그렇군요. 다만, 평온한 하루와는 거리가 멀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리오 : 응? 평온하지 않을 거라니, 무슨 소리야?




타카네 : 후후후.




히나타 : 타카네 아가씨, 기대가 큰가봐? 나도 엄청 기대 중이야.










-765PRO LIVE THE@TER 오사카 공연 개연 전-






리오 : 왜 내가 꽁트 같은 걸 해야하는 거야!? 난 시어터의 섹시 담당이라구, 섹・시・담・당!




아리사 : 그 얘기는 벌써 몇 번이나 했잖아요. 무사히 프로듀서 공인 기획이 되었으니, 오늘 무대는 전력으로 웃음을 빵빵 터트리러 가자구요!




리오 : 그치만~




아리사 : 리오 씨? 아이돌과 개그는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라구요! 무엇보다 드리프 시절부터 아이돌은 웃음을...


(역주 : 아마도 1970년~80년대에 전성기를 누렸던 음악밴드 겸 꽁트그룹인 더 드리퍼즈)






리오 : 그 얘기는 100번쯤 들은 것 같으니, 이제 그만~!




나오 : 호오~ 제법이로군요.




리오 : 나오!?




아미 : 리옷치, 츳코미가 능숙하군~ 이거, 의외의 복병이 될지도?




리오 : 아미? 난 딱히 츳코미 연습하고 있는 거 아닌데.




아리사 : 맞아요. 아리사들은 아이돌이니까!




리오 : 아리사~!




아리사 : 츳코미만이 아니라 보케도 할 줄 압니다! 자, 리오씨! 나이스한 보케를 보여주세요!




리오 : 넌 적이니, 아군이니!




아리사 : 물론 아군이죠! 오늘은 같은 팀인 걸요.




리오 : 같은 팀? 아니, 그보다 팀이라니?




아리사 : 어라? 오늘 꽁트 대결은 2팀으로 나뉘어서 대결하게 되었는데요... 못 들었어요?




리오 : 어라? 그런 얘기가 있었나?


리허설 전에 프로듀서 군이 뭔가 설명한 건 기억하고 있지만...




아리사 : 조금 전에 나오랑 결정한 거니까, 아직 모르는게 당연하겠지만요!




리오 : 그게 뭐야!




아미 : 리옷치, 그렇게 화만 내다간 주름이 늘거야.




리오 : 주름 같은 거 아직 없어! ......설마, 있니!?




아미 : 아무튼 간에...




리오 : 씹혔어~!?




아미 : 나오 양, 리옷치에게 오늘의 팀 소개를 부탁해~




나오 : 맡겨주셔~ 그러면, 엔트리 넘버 1번. 요코야마 나오, 후타미 아미, 미우라 아즈사, 시죠 타카네, 토요카와 후카의 빵빵 팀~




리오 : ...그거, 일부는 이상하지 않니?




아미 : 으으윽~ 보복의 정신공격인가...




나오 : 이어서, 엔트리 넘버 2번. 마츠다 아리사, 노노하라 아카네, 키노시타 히나타, 모모세 리오, 한다 미치코의 어중이떠중이 팀~




아리사 : 왜 아리사들은 어중이떠중이인 겁니까!?






(로코는 로코라구요~!)






리오 : 어라? 어디선가 츳코미가...?




아미 : 로코로코도 저승에서 의욕을 불태우고 있는 것 같군.




리오 : 로코모코?






(로코모코가 아니라, 로코예요! 그리고, 저승이 아니라, 메이크실입니다...아앗!? 아이라인이!?)






나오 : 그런 고로, 아리사!




아리사 : 음?




나오 : 오늘은 우리 팀이 회장을 들썩들썩하게 만들 테니, 각오하라구!






(턱)






아미 : 나오양의 혼신의 대본이지.




리오 : 벌써 대본까지 다 썼어?




나오 : 개그의 본고장 오사카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니, 개그 대본이야 술술~이지.




아미 : 응훗~ 이걸로 승패는 결정난 거나 다름없군~ 우와앗!?






(와르르)






아리사 : 아앗!?




나오 : 아미, 지금은 멋지게 마무리 지었어야지~




아미 : 미안, 나오양. 그치만 본방 때는 깔끔하게 끝낼 거니까!




리오 : 호오~ 제법 큰소리 치는걸? 나, 좀 불타오르는데!




아리사, 우리도 어서 대본 완성시키자!






(팔락)






아리사 : ......




리오 : 아리사...? 왜 그러니? 대답은?




아리사 : 앗! 아아, 아무 것도 아니에요! 아미, 이거. 떨어트렸던 대본.




아미 : 고마워, 아리사찡.




아리사 : 자, 우리도 회의합시다! 이럴 때는 만들기의 프로페셔널, 코로가 도움이 되겠죠!






(로코라니까요~! 그치만, 팀 멤버로 한건 Nice하고 Premium selection... 아으, 죄송합니다. 이제 안 움직일게요~!)






리오 : 오늘은 기대되는 걸! 우리가 이기면... 그렇지... 나오는 앞으로 날 ‘리오 언니’라고 부를 것!




나오 : 흐흥~ 뭐라해도 개그에 관해서는 질리가 없지! 그럼, 가자 아미~!




아미 : 으,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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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즈사 : 어머나, 저기 좀 봐봐, 타카네. 저기 있는 관객은 축제처럼 핫피를 입고 있어~




타카네 : 정말 그렇군요. 역시 오사카의 팬 여러분은 화려한 걸 좋아하는 걸까요?




히나타 : 오사카 사람은 화려한 걸 좋아하는구나...




아즈사 : 화려한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프로듀서 씨가 오사카의 팬들은 분위기를 잘 맞춘다고 하셨어.




리오 : 히나타~!




히나타 : 앗, 리오 언니~! 여기야~!




리오 : 아, 여기 있었구나! 시작하기 전에 잠깐 츳코미 연습 좀 하자.




히나타 : 에에~!?




타카네 : 객석만이 아니라, 멤버들에게도 제법 활기가 생긴 것 같군요.




아즈사 : 그러게 말야. 이것도 아미 덕분이려나?




아미 : 오히메찡~ 아즈사 언니~!




아즈사 : 어머나, 아미?




아미 : 어때? 아미의 꽁트 대작전, 굉장하지? 이야~ 어떻게든 된다니까.




타카네 : 역시나로군요. 모두의 기분도 고양되어 있고, 프로듀서도 만족스러우신 듯 했으니까요.




아미 : 그치~? 그치만, 좀 신경 쓰이는게 있어...




아즈사 : 신경 쓰이는거?




아미 : 응... 아리사찡말인데, 아까 잠깐 어두운 표정을 지어서...




아즈사 : 어두운 표정...




아미 : 어두운 표정이랄까... 뭔가 매서운 표정이었다랄까...




타카네 : 무슨 일이 있었던 겁니까?




아미 : 무슨 일이라기 보다는... 아미가, 대본을 와르르 쏟고, 리옷치가 ‘너한테는 안 질 거야!’란 말을 하고...




타카네 : 아리사는 순한 여성입니다. 혹시나, 개그라고는 해도, 대결이 되어버려서 마음이 내키지 않는 건...




아미 : 아리사찡이? 설마~ 아니, 그치만 만에 하나... 억에 하나의 가능성도...




후카 : 저기~ 아즈사씨?




아즈사 : 왜 그러니, 후카?




후카 : 저, 꽁트 같은 건 해본 적이 없어서... 뭔가 어드바이스라도 받을 순 없을까요?




아즈사 : 으음~ 나도 해본 적은 없어서 잘은 모르겠어.




후카 : 그, 그래요?




아미 : 걱정마, 후카 언니. 이런 건 흥이라구, 흥~




후카 : 흥... 흥이란 건, 그 때의 분위기를 말하는 거죠...?




타카네 : 그런거라고 생각합니다.




후카 : 흐름이라... 그치만, 나오가 생각한 이 대본을 봐서는 흥만으론 역시 좀...




아미 : 대본?






(시작을 알리는 부저)






아즈사 : 어머나, 벌써 시간이?




아미 : 아아앗! 정말로 까먹고 있었다!?




후카 : 아아아! 마, 마이크! 마이크 어딨죠!?




아카네 : 모두들! 오늘은 아카네 리더가 함께 있다구! 본방, 힘 내자!




일동 : 오-!




타카네 : 아즈사. 아미의 얘기도 그렇지만, 후카의 얘기도 조금 걸리는군요.




아즈사 : 후후훗. 분명 괜찮을 거야. 아리사가 눈치챈 것 같으니까.




타카네 : 무슨 얘기입니까?




나오 : 아즈사 씨~! 전원이서 원진 짜고, 무대로 갑시다~




아즈사 : 그러자! 그러면, 얘들아. 오사카 공연, 반드시 성공시킵시다! 765프로, 파이트...




일동 : 오-!










-765PRO LIVE THE@TER 오사카 공연 막간-






아카네 : 회장의 모두들~! 아카네가 좀 너무 귀여웠나~






(함성)






아카네 : 고마워~!






로코 : 잠깐만요! 로코도 대활약했으니, 로코에게도 아낌없는 찬사의 박수를 보내주세요!






(박수)






로코 : 좋은 반응이로군요. 오사카에서의 로코 Fan meeting 대성공이에요!




아카네 : 자아, 회장의 여러분께 몇 곡의 노래를 들려드렸는데요... 지금부터는~ 오사카 공연의~




로코 : Special surprise project, Startup합니다!






(술렁이는 객석)






로코 : 자, 잠깐만요! Reaction가 너무 시큰둥하잖아요~!




나오 : 자자자자자자~! 좀 알아듣기 힘든 설명이었으니, 제대로 설명할게요.




간단히 말해서, 여기서부터는 오사카 공연 스페셜 기획~!






(함성)






아미 : 765프로 개그 쇼를 시작합니다~ 자, 박수!






(박수)






나오 : 그럼 우선 우리들이 할 테니까, 아카네랑 코롱이는 나중에~




로코 : 코롱이가 아니라 로코입니다!






(웃음)






아카네 : 냐하, 그럼 있다가 또 만나자~




로코 : 또 만나요.






(무대를 내려오는 아카네와 로코)






리오 : 수고했어. 너희들 무대, 정말 좋던 걸.




아카네 : 하아~ 무심코 전력을 내버렸어.




리오 : 로코는 여전히 개그의 신이 내렸구나.




로코 : 그런 거 안 내려왔어요! 하지만, Warming-up으로는 적당했을지도 모르겠네요. 아리사, 로코의... 어라? 아리사?




리오 : 그게 말이지... 너희들이 준비를 시작한 후부터, 아리사가 갑자기 얌전해지더라구.




로코 : 아리사가? 설마, 병이라도!?




아리사 : 저기!




일동 : 응?




아리사 : 여러분, 얘기할 게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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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 : 아하하핫! 아즈사 씨의 길치 얘기는 진짜 대단해요. 너무 웃겨!




아미 : 나오양~ 슬슬 꽁트 시작하지 않으면 라이브가 끝나겠어.




나오 : 아 참, 그렇지! 자아, 그럼 회장의 분위기도 올랐으니, 오늘의 스페셜 기획~!




타카네 : 765프로 신 희극, [훈훈한 3자매의 식당 이야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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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카 : 아아~ 우리 식당은 오늘도 손님이 하나도 없어... 타카네 언니! 우리 가게, 이대로 괜찮은 걸까? 이러다 망하는 건...




타카네 : 괘안흡니하. 걱헝할허 없흡니하.






(우물우물)






후카 : 타카네 언니!?




타카네 : 후카, 한 그릇 더 부탁해요.




후카 : 타카네 언니, 아침부터 몇 그릇이나 먹는 거야!? 이대로는 다른 의미로 가게가 망하겠어!




타카네 : 괜찮아요, 후카. 이렇게 요리가 맛있는 식당이 망할리 없으니까요.




후카 : 그, 그렇겠지?




타카네 : 그건 그렇고, 한 그릇 더 부탁합니다.




후카 : 타카네 언니, 정말... 아즈사 언니! 타카네 언니가 한 그릇 더 달라는데~!




아즈사 : 응~ 잠깐만 기다리렴~!




후카 : 응! 천천히 가져와도 되니까!






(꾸르륵)






타카네 : ......




후카 : 아, 아즈사 언니! 지금 당장! 지금 당장 가져와!






(꼬르륵)






타카네 : ......




후카 : 아아... 타카네 언니가 무언으로 항의하고 있어~ 아즈사 언니, 빨리!






(띠리리~)






후카 : ...어라, 아즈사 언니한테 전화가? 여보세요? 아즈사 언니? ...에엑!? 길을 잃었다고!? 어떻게 하면 부엌에서 홀로 나오는데 길을 잃는 거야!?




타카네 : 어쩔 수 없군요... 제가 찾아오겠습니다. ...밥을!




후카 : 언니를 찾아야지! 아아, 이대로는 정말로 가게 문 닫아야 할지도...




나오 : 호오~ 여기가 바로 그 미우라 식당인가?




아미 : 예입, 그렇삼다. 여기 주인이 좀처럼 땅을 팔려고 하지 않고 있삼다.




나오 : 어이, 니 오사카 사투리 좀 이상하지 않냐?




아미 : 그렇심까? 전혀 이상할게 없싸롱?




나오 : 아니, 엉망진창이잖아!? 뭐, 그런 건 아무래도 됐고! 우선은 내가 가게에 불만을 늘어놓고, 그걸로 주인을 불러내서 사과하게 만들 테니.


그게 우리 땅투기 세계의 방식이지! 가자, 아미!




아미 : 넵! 이야, 역시나 요코야마 형님은 인간적으로 쓰레기에 멋지구만유~!




나오 : 칭찬이든 욕이든 한 쪽으로 해라!






(드르륵)






나오 : 어~이, 잠깐 실례하우다!




후카 : 손님이신가요!? 네, 어서오세요! 1년만이네요!




나오 : 얼마나 장사가 안되는겨!?






(자리에 앉는 둘)






후카 : 주문은 뭘로 하시겠어요? 저희 가게 명물은 라면입니다만!




아미 : 어이, 언니. 주문 받기 전에 물부터 내와야지, 물!




후카 : 아앗, 죄송합니다!




나오 : 뭐야, 이 가게! 내 한 마디 해야 쓰겠으니, 주인장 불러와!




후카 : 주, 주인...이요? 그... 언니는 지금 길을 잃어서...




나오 : 뭔소리 하는 거야? ‘주인’하면, 당연히 애비지!




후카 : 네? 애비...라면 아버지 말이죠? 그, 근데, 그게...




나오 : 어이, 아미! 여기 두목 불러와라!




아미 : 두목?




나오 : 응? ...아미, 여기는 ‘예입’이라고 해야하는 부분이잖아?




아미 : 그치만, 두목은 누가 하는데?




나오 : ...허억!? 크, 큰일났다... 나, 인원 수를 생각도 않고 대본을... 어, 어쩌지...




아미 : 에~!? 나오양, 어쩌지...




아리사 : 잠깐-! 우리 가게 트집잡는게 누굽니까~!?




아미 : 아, 아리사찡?




나오 : 아리사... 설마 우리를 위해...?




아리사 : 당신들이 우리 가게에 트집잡고 있는 양아치들입니까?




아미 : 에? 아미는 양상치 주문한 적 없는데?




아리사 : 양상치 말고, 양아치! 하여튼! 똘마니들과 얘기해봐야 끝이 없군요. 그쪽도 두목 나오라고 하시죠!




나오 : 에, 그치만 두목 연기할 사람이...!




히나타 : 내가 두목이야~




나오 & 아미 : 두, 두목!?




아미 : 두...목, 꽤나 귀여우시군요...




히나타 : 이미지 체인지 했어~




아리사 : 두목이 이런데 제대로 얘길 할 수 있겠습니까?




나오 : 흐흥! 당연하지! 우리 두목님은 이래봬도 맨 손으로 곰을 쓰러트릴 수 있다구!




히나타 : 크와앙~




아리사 : 역시 제법하는군요.




나오 : 그쪽도 말이지.




아카네 : 잠깐잠깐잠까~안! 여기는 아카네에게 맡겨주세요!




후카 : 앗, 혹시나 좀 전에 연락드린 경찰이신가요?




나오 : 뭐...뭐라고!?




아미 : 크으... 저 언니, 어느 틈에 경찰을...!




아카네 : 아카네는 경찰 아닌데? 근처에 사는 귀여운 여자아이~♪ 아카네입니다~




나오 : 넌 뭐하러 나온겨!




로코 : 자아, 자아! 거기서 Stop입니다! 여기는 로코에게 맡겨주세요.




아리사 : 이, 이번에야말로 경찰이죠?




로코 : 아니요. 로코는 로코인데요.




나오 : 너도 관계없는 사람이냐~!




아리사 : 저기, 아카네도 코로도 지금은 좀 나가주시겠어요?




로코 : 로코는 로코입니다! 코로가 아니라구요!




나오 : 사람 이름을 틀리다니, 너무하는구만. 그치? 쿠이쿠루와이퍼.




로코 : 쿠이쿠루와이퍼가 아니라, 코로코로예요! 핫!? 아니, 그게 아니라!






(삐익-)






리오 : 실례합니다! 경찰입니다!




후카 : 아, 이번에야 말로!




리오 : 여기가 미우라 식당인가요? 미아를 데려왔습니다~




아즈사 : 어머나~ 후카.




후카 : 아즈사 언니!? 정말로 미아가 됐던 거야!?




리오 : 그리고 무전취식범도 데려왔습니다!




아즈사 & 후카 : 에?




타카네 : 후카, 2천엔만 빌려주면 안될까요?




후카 : 타카네 언니!?




히나타 : 있잖아, 나오 언니.




나오 : 넵, 두목님! 무슨 일이십니까?




히나타 : 무전취식 같은걸 하는 무서~운 사람이 있는 가게를 매수할 순 없겠지?


...아, 하, 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 어서 집에 가서 모두 함께 애플파이라도 먹자~




아미 : 와아~ 맛있겠다~!




아카네 : 아카네도 애플파이 먹을래~!




로코 : 아카네는 부외자잖아요!? 그치만 로코도 먹을래요~




나오 : 자, 잠깐만요! 여기까지 왔는데 포기한다구요!?




후카 : 하아... 아리사 엄마, 고마워! 나, 이제 어쩌나 했어...




아리사 : 힘들 때일수록 서로 돕는다. 그것이 아이돌의... 아니, 가족의 정이니 당연한 거예요!


뭐어, 사실을 말하자면 직전까지만 해도 대결형식도 재밌을 것 같아서 고민했지만요.


중요한 건 관객들의 미소 아니겠어요!




아즈사 : 우후훗, 아리사 엄마는 정말로 아이돌... 아니, 좋은 엄마네요.




타카네 : 시로, 후휴합니하...






(우물우물)






후카 : 언니, 또 먹어!?




아즈사 : 후후훗♪ 건강해서 좋지 않니~ 그러면, 땅투기꾼 씨.




나오 : 네, 네엣!?




아즈사 : 화해를 위해, 우리 엄마랑 둘이서 악수해주지 않겠어요?




나오 : 에? 아, 아니... 왠지 좀 쑥쓰러워서...




아리사 : 그, 그래요...!




아즈사 : 후후훗, 그러면 악수 대신에~ 둘의 노래를 들어보는 걸로 할까요~!






(함성)






나오 : 그럼 화해의 의미로...




아리사 : 에헤헷, 그러네요. 그럼 노래합시다! 아리사와 나오 둘이서...




2인 : [밤에 빛나는 성좌처럼]!










-765PRO LIVE THE@TER 오사카 공연 종연 후-






나오 : 저기... 여러분... 오늘은 여러모로 폐를 끼쳐서, 정말로 죄송합니다!




아즈사 : 사과하지 않아도 괜찮아, 나오.




나오 : 그치만, 내가 그런 대본을 써서 다들 곤란하게...




타카네 : 회장은 대성황이었습니다. 그걸로 된거 아닐까요?




나오 : 타카네...




아미 : 오빠는 나중에 잠깐 얘기 좀 하자고 했지만.




나오 : 으...




후카 : 그보다, 나오. 아리사에게 고맙단 말은 했니? 히나타에게 들었는데, 아리사가 시작하기 직전에, 배역도 대사도 전부 모두에게 전해준거래.




아미 : 아리사찡, 아미가 대본을 떨어트렸을 때 핀치가 될거라고 눈치챘던 거구나.




아즈사 : 나오, 프로듀서 씨에게 가기 전에 아리사에게 얘기하고 오렴.




나오 : 네, 네에! 그럼 다녀오겠습니다!






(대기실을 나오는 나오)






나오 : 하아... 시작 전에 큰소리 뻥뻥 쳐놓고, 무슨 얼굴로 만나야 할까... 응? 아앗!?




아리사 : 나오! 오늘은 수고했어요! 그... 듀엣 곡, 평소보다 즐겁게 부를 수 있었어요!




나오 : ...나, 나도!




아리사 : 나오도?




2인 : 에헤헷...




나오 : 이, 있잖아, 아리사...! 오늘은... 정말 고마웠어. 나, 자기가 눈에 띌 것만 생각하고, 무대는 전혀 생각하지 않았었어...




아리사 : 괜찮아요. 아리사도 바로 얘기해주지 않은 걸 줄곳 후회하고 있었으니까...


‘대결’이란 말에 무심코 흥분해버렸지만, 마지막엔 어찌어찌 아이돌답게 해냈네요!




나오 : 그러게. 아리사, 내가 답례로 뭐든 해줄 테니까, 말만 해!




아리사 : 뭘 새삼스레~ 괜찮다니까요. 답례는 이미 받았으니까.




나오 : 응?




아리사 : 보세요! 무대를 몰래 찍은...이 아니라! 무대를 촬영한, 이 나오의 사진집을!




나오 : 에엑!? 이게 뭐야!?




아리사 : 평소엔 당당한 나오가, 금방이라도 울 것 같은 이 표정~♥ 아아, 최고예요~!




나오 : 넌 바보냐!? 그 사진으로 뭘 하려고!




아리사 : 이건 아리사의 콜렉션이니까, 매일 밤 보면서 즐기는 거죠~ 앗, 이 사진도 최고예요! 날카롭게 츳코미하며 즐거워하는 표정!




나오 : 그만두지 못해~! 넌 진짜 변태냐!




아카네 : 아앗~!?




나오 & 아리사 : 응?




아카네 : 아카네 사진도 볼래~!




나오 : 왜 아카네까지 오는데!?




아리사 : 아카네, 비장의 사진이 있습죠!




아카네 : 보고싶어, 보고싶어~!




아리사 : 흐흥~ 하나, 둘... 짠!




나오 : 그거 내 사진이잖아!?




리오 : 사이가 좋을 수록 싸운다는 말이...




로코 : 딱 이거네요.




히나타 : 후후훗, 즐겁네~♪




3인 : 후후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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