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미 씨는 악곡과 가사의 호소력이 엄청나다

싱어송라이터이면서도 보컬 내면의 감정을 확 끌어올려 듣는 사람들을 빠져들게 하는 곡을 만드는 사람

테마리는 노래를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전했으면 하는 점이 있었다→이건 미나미 씨밖에 없다는 생각으로 의논했다

곡 제작 때부터 미나미 씨의 테마리愛는 폭발했다 작사할 때도 '아이돌 테마리는 무엇인가?' 라는 주제로 메일을 주고 받았다

진행할수록 가사의 세세한 부분까지 '테마리다움'을 담아냈구나 느꼈다

속마음과 언행이 뒤죽박죽인 아이지만 자신의 장기인 노래를 통해 자신의 '말'을 솔직하게 표현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프로듀서가 하지 않을까 상상했다

'본심의 토로' 같은 요소가 담겨 있는 곡이다

보컬녹음+밴드세션 현장에서 미나미 씨 만나봤는데 자신만의 고집(こだわり)도 있고 밴드 멤버들이랑 의견을 주고 받으며 항상심을 추구하는 모습이었다 

그 음악을 대하는 태도가 바로 테마리 그 자체가 아닐까? 라고 생각함

밴드세션 끝부분에 "여기서 박수치는 거 넣어보죠?" 라는 분위기가 돼서 모두가 즐거워했다

음악을 진심으로 즐기는 모습이 테마리가 추구하는 것이 바로 이거 아닐까? 라고 느낀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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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리는 진심 본심을 노래를 통해 말하고 싶은 거니까 가오충이라고 너무 놀리지 말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