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오의 처음부터 전개되는 갈등 중 중요 키워드는 이상과 현실간에 괴리와 그에 따른 외면인가 내면인가인데

연기라는 걸 동경해서 시작된 아역으로 연관지어서 성장하면서 생긴 외형적인 갈등을 

마오 본인 나름대로 이상에 가까워지기 위해 자신도 고집으로 인정하고 있는 무리한 연기를 하게 되면서 

어릴 적 아역 시절에는 동경해서 피어난 있는 그대로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멋있음이 연기로도 표현되었는데

지금은 단지 이상만을 위해 내면에서 자연스레 우러나오는 멋있음이 아닌 외면적인 멋있음에 집중되어 자신 자체도 뒷전이 되어 자신을 좋아하지 않게 되었다 

이걸 연기로 엮었냈기에 마오가 자신을 거부하게 되는 배경이 자연스러워지고 

본연과 연기라는 건 상반되는 점이 있기에 내면과 외면이란 키워드에도 아주 잘 어울리는 매칭임

프로듀서가 마오를 납득시는데 있어 말하는 것도 

당신의 멋있음은 외형적인 면으로 좌우 되는 것이냐며 처음부터 핵심을 파고 들어가고

무리하면서 연기를 하는데 그것은 그대로 팬들에게도 전해질 것이다 

반대로 자신을 좋아하게 되여 무리하게 연기하지 않게 되면 본연 그대로 내면적인 멋있음을 팬들에게 전할 수 있다며 아이돌과로도 연결 시키며

귀여운 아이돌을 목표로 삼아보는 것도 본심의 멋있음을 담은채 자신 그대로를 연기해 본다면 본질적으로 무엇이 다르냐며 납득이 잘 되게 설명해줌

결정적으로 이러한 이유와 함께 자신을 좋아하게 되어 귀엽움과 멋있음을 겸비한 무적의 왕자님계 아이돌이 될 수 있다며 결정적인 마무리까지

커뮤 디게 짜임새 있다고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