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산->손패->묘지 순으로 카드가 이동하고

패산에 카드가 없으면 묘지에 있는 카드를 전부 모아서 다시 섞어서 패산에 돌려놓음

레슨중 1회 제한이 있는 카드는 사용하면 손패->묘지가 아니라 손패->제외 존으로 가기 때문에 패산이 다시 리필될 때 돌아오지 않음

이를 이용해서 지금 쓸 타이밍이 아닌 카드가 뽑혔을 때

턴수와 뽑을 수 있는 카드 수를 계산해서 패산을 다시 돌릴 수 있으면 

사용하지 않고 묘지로 보내서 나중에 쓸 수 있고

드링크나 기타 드로우 수단을 전부 활용해도 패산을 돌릴 수 없을것 같으면

그 카드를 사용해서 얻는 이득이 지금 그 카드를 사용해서 계수 손해를 보는 것을 감수할정도로 상회하면 사용한다는 판단도 할 수 있음

좀 더 나가면 1회용 카드를 미리 소모해서 덱 두께를 시험 도중에 줄이는 것도 되기는 하는데...

문제는 1회용 카드는 고성능이라 사용 타이밍이 정해져 있는 편이고 해서 지금은 그렇게까지 할 일은 아닌 것 같음

또한 시험이나 레슨 중에 스샷 찍은게 폰에 없어서 직접 이미지로 보여주지는 못하는데 

시험이나 레슨 중 우하단 가방 모양 누르면 현재 손패/패산/묘지/제외 존 목록을 볼 수 있음

카드 효과나 유물, 드링크같은 요소가 없다면 한턴에 묘지로 보낼 수 있는 카드 수는 3장인것을 생각하고 

현재 레슨/시험 에서 남은 턴 동안 덱을 어느 정도 돌릴 수 있는지 생각하고 판단하는 것이 중요함

극초반 레슨에서 딜카 나왔을 때 보통 킵하지 말고 바로 쓰는 것이 좋은 이유중 하나이기도 하고

고인물 토공들이 덱압축  타령하는거도 덱 장수를 줄여서 덱 순환을 빠르게 하려는 목적이기도함

그리고 알람시계(트러블 카드)가 방해되는 거도 손패를 방해하는 것도 있지만 

아무것도 못하는 똥카드가 덱의 두께를 늘려서 덱 순환이 더뎌지는 문제도 있는거임

근데 이게 슬더스 찍먹이라도 해봤으면 기본지식인게 좀웃기긴해

빵송은 반대로 이런거 생각할 틈도없이 제한시간이 재촉해서 .벨류고 나발이고 고민할 시간도없이 막던져야해서 좀 그런 거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