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5 프로덕션 소속 아이돌 3인 독점 인터뷰!

765 프로덕션의 인기 아이돌 3인방을 만났습니다! 아마미 하루카(17), 키사라기 치하야(16), 호시이 미키(15)와 함께한 미라시루 독점 인터뷰에서는 그들의 일상부터 아이돌 활동까지 솔직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미라시루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 촬영 사진과 함께, 팬들이 궁금해하던 세 아이돌의 진솔한 모습을 공개합니다.

일상 속 아이돌의 모습

식생활과 건강 관리

미라시루: 식생활이나 미용과 관련해서 신경 쓰는 부분이 있으신가요?

아마미 하루카: 식생활이나 미용에 특별히 신경 쓰는 건 아니지만, 아침 식사는 꼭 챙겨 먹어요. 두 분은 어때요?

호시이 미키: 미키는 많이 자고 있어요☆

키사라기 치하야: 미키는 정말 깨어 있을 때보다 자고 있을 때가 더 많은 것 같아요... 저도 특별히 의식하며 생활하지는 않지만, 건강에는 어느 정도 신경 쓰고 있어요. 일이나 레슨에 지장을 주고 싶지 않으니까요.

미라시루: 아침 식사 이야기가 나왔으니 여쭤볼게요. 아침 식사는 '한식'과 '양식' 중 어떤 것을 선호하시나요?

키사라기 치하야: 아침 식사는 스프나 된장국으로 간단히 해결하는 경우가 많아요... 굳이 말하자면 된장국인 것 같네요. 그래서 한식이죠.

호시이 미키: 미키는 주먹밥이에요♪ 마지막 순간까지 자도 바로 먹을 수 있거든요!

아마미 하루카: 저는 양식이에요! 최근에는 요거트에 과일과 꿀을 올려 먹는 것에 빠져있어요♪

미래의 주거 계획

미라시루: 미래에 살고 싶은 곳은 '아파트'와 '단독주택' 중 어떤 곳인가요?

아마미 하루카: 저는 둘 다 멋지다고 생각해요. 아, 그런데 자주 과자를 만들기 때문에 주방이 넓은 곳이 좋겠어요♪

키사라기 치하야: 저는 지금은 아파트에 살고 있지만... 단독주택이 옆집에 신경 쓰지 않고 소리를 낼 수 있을 것 같아요.

호시이 미키: 미키는 아파트에서 혼자 살기로 결정했어요♪

아마미 하루카: 벌써 미래에 대해 생각하고 있구나. 대단해~

키사라기 치하야: 계획성이 있네요.

호시이 미키: 그런데 혼자 살면 가끔 외로울 것 같아서, 하루카도 치하야 씨도 많이 놀러 와. 매일이라도 좋아☆

키사라기 치하야: 매, 매일...?

아마미 하루카: 그건 이미 함께 사는 것이 되지 않을까?

호시이 미키: 아하☆ 그것도 좋을 것 같아♪

아이돌 활동을 돌아보며

데뷔 시절의 추억

미라시루: 데뷔 당시는 어떤 마음으로 활동하셨나요?

아마미 하루카: 처음에는 여러 가지로 긴장해서 잘 안 되는 일도 많았어요. 예를 들어, 녹화 중에 넘어져서 세트에 머리부터 처박히기도 했고요. (웃음) 그럴 때마다 전철 안에서 의기소침해져서 울면서 돌아가기도 했어요.

키사라기 치하야: 저는 데뷔 당시에 조금... 상당히 완고했던 것 같아요. 노래 생각밖에 하지 않아서 주변이 보이지 않았고... 아니, 보려고 하지도 않았던 것 같아요.

호시이 미키: 미키는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아, 그래도 미키 나름대로는 정말 열심히 했는데, 진심으로 봐주길 바라던 사람이 전혀 돌아봐주지 않았을 때가 있었어요. 그때는 정말 정말 의욕이 다 사라져버렸어요.

아마미 하루카: 다들... 여러 어려움이 있었네요. 하지만 그런 날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는 거겠죠.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들

미라시루: 지금까지의 활동 중 가장 인상 깊었던 일은 무엇인가요?

아마미 하루카: 첫 번째 라이브예요. 처음으로 아이돌로서 무대에 서서 응원해주는 관객들을 만났던 그 순간은 평생 잊을 수 없을 것 같아요. 두 분은 어때요?

키사라기 치하야: 저는... 모두와 함께 불렀던 무대예요. 노래뿐만 아니라 마음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것 같아서 그것이 매우 기쁘고, 힘이 되었던 기억이 있어요.

호시이 미키: 미키는 좋아하는 잡지 표지에 미키가 실린 것을 처음 봤을 때! 정말 기뻤어요♪

아이돌로서의 어려움과 기쁨

미라시루: 아이돌 활동에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무엇인가요?

아마미 하루카: 음... 전부요! (웃음)

키사라기 치하야: 인간관계예요. 일은 여러 사람과 협력하면서 해나가야 하니까요. 그리고 체력 유지도 힘든 부분이에요.

호시이 미키: 음~, 충분히 잠을 못 자는 거예요.

아마미 하루카: 그런데 미키, 매일 많이 자고 있잖아?

호시이 미키: 아직 부족해요! 미키는 성장기니까.

키사라기 치하야: ...

팬들과의 소통

가장 힘이 되는 팬들의 말

미라시루: 팬분들로부터 어떤 말을 들으면 힘이 되나요?

호시이 미키: 미키는 "미키를 좋아해!"라는 말을 들으면 조금 더 힘을 내게 될지도 몰라요☆

아마미 하루카: 저는 "고마워"인 것 같아요.

키사라기 치하야: 저도요. 제 노래를 "잘한다!"고 칭찬받는 것보다 "용기를 얻었다, 공감했다"고 감사받는 게 더 기쁘네요.

팬들과의 잊지 못할 순간

미라시루: 팬분들과 교류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에피소드는 무엇인가요?

키사라기 치하야: 최근에 리츠코(※아키즈키 리츠코: 765 프로덕션 소속 아이돌)에게 배워서 SNS에 사진을 올릴 수 있게 됐어요. 정말 성취감이 컸어요. 팬분들도 기뻐해 주셔서요.

호시이 미키: 그 게시물, 정말 화제가 됐었지! 그러고 보니 미키도 한 번 길에서 알아봐져서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어 사인도 해주고 사진도 찍고 했더니 SNS에서 엄청 화제가 됐었어요. (웃음) 나중에 여러 사람에게 혼났지만, 미키는 즐거웠어요♪

아마미 하루카: 그때는 정말 힘들었지... (웃음) 저는 첫 번째 악수회 때, 제 앞에 팬분들이 줄서 있는 걸 봤을 때가 아닐까요? 정말로 저를 만나러 오는 사람들이 있구나~ 하고 실감했어요.

미래를 향한 꿈

새로운 도전

미라시루: 앞으로의 활동에서 도전해보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요?

키사라기 치하야: 그렇네요... 지금까지는 많은 사람들에게 노래를 전하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앞으로는 제 노래를 들어주는 사람들의 일상에 함께할 수 있는... 그런 노래에도 도전하고 싶어요.

호시이 미키: 미키는 해외의 큰 패션쇼 같은 데 나가보고 싶어요. 센스만으로 만든 것 같은 멋진 드레스를 입고 런웨이를 걸어보고 싶어요♪

키사라기 치하야: 하루카는 어떨까?

아마미 하루카: 저는 뭘까? 요리 프로그램이나 영화 같은 거. 음... 아, 맞다, 어린이 프로그램! 저, 어린이 프로그램에서 노래해보고 싶어요!

키사라기 치하야 & 호시이 미키: 어린이 프로그램?

아마미 하루카: 어렸을 때 노래를 잘하는 언니에게 노래를 배운 적이 있어요. 그때 아이돌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저도 그 언니처럼 되고 싶어요.

키사라기 치하야: ...멋진 목표네요.

호시이 미키: 응. 정말 하루카다운 생각이야.

아마미 하루카: 에헤헤, 고마워 둘 다. 열심히 해볼게!

마지막 인사

미라시루: 많은 질문에 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팬분들께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아마미 하루카: 한 마디만 하자면, 세 사람 모두 같은 말이 될 것 같아요.

키사라기 치하야: 그런 느낌이 드네요.

호시이 미키: 다 같이 말해볼까?

아마미 하루카: 그래, 말해보자. ...하나, 둘!

세 사람: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https://mirashiru.dai-ichi-life.co.jp/article/1301036 

그런데 이거 콜라보 미라시루였네 

일본 tv 보다 보면 미라시루 나라 이거 계속 나오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