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 잘난 척 해서 미안한데 말입니다...썰 좀 풀겄습니다 허허

형은 말입니다...

내가 먼저 가면 뒤에 오는 사람을 위해 문을 잡아주고

스타박 파릇파랏흔  꽃송이 여대딩들 헤헤헤과  편돌이놈들....

택시아재들에  고마운 마음을 잊지 않습니다.

서울서 택시아재들...얼마나 약삽빠릅니까...

지난 겨울 형이 나이든 어느 택시아재와 대화하며 그 분을 존중하며 감사를 표하니까 

이 분이 형과 같이간 40분 정말 즐거웠다며 한 말씀 남기시더군요.

한국에는 형같은 애들이 없다면서....척보고 젊은 한국놈 아닌 줄 아셨다지 뭡니까...허허

또 지하철에서는 어느 몸이 불편한 장애인 아들 태우던 할머니가 있던데

주위 젊은 한국놈년들 양보하는 새끼들 아무도 없더군요.

형이 일부러 주위놈들 들으라고 몸이 불편하시니까 제가 양보하겠습니다라고

딱 자리 양보하니까... 눈치 좆나게 보는 한국놈들이 갑자기 쪽팔렸는지

너도나도 양보하지 뭡니까...

형이 나갈 때쯤 되니까

할머니가 자리에서 일어나시더니 꾸벅 고맙다고 연달아 인사하지 뭡니까.....

형이 있던 시절에는 양보 같은거 당연히 하던데....

요즘 젊은대딩놈들 아주 싸가지가 바가지에요. 

미국 시내버스 타잖아요????? 장애인용 전용좌석도,자동으로 태우는 기계도  있네요

장애인 한 명 태우고 내릴려면, 기사가 말 그대로 운전멈추고 

좌석 내리고 뭐하고 다해요.

그러다보면 5-7분 지나가죠. 여기에 불평한마디 하는 사람 한 명도 없고요.

부자동네에 치매노인 요양센터, 장애인 어린이 학교 들어서도 불평 한마디 하는 사람 없네요.

당연히 집 값에 끼치는 영향도 거의 없을겁니다.

지가 언제 그랬잖습니까...본인이 선진국 시민인지 평가하는 법이 있다고. 허허

이 바닥에서도 보이지만....사회나가면

돈 많은 놈들,성공한 놈들만 보면

덕 좀 보자고 불나방처럼 달려들고 그런 놈들  많잖습니까.....

알랑방귀끼고 아부 사사삭 하면서 말입니다.

달려드는건 괜찮은데....이 놈들이 꼭 지들보다 못난 놈들 개보듯 하며

자신, 지 자식새끼의 이득 1g을 위해서  타인이 어떻게 되든, 말든

전혀 생각하지도 않지요.

물론 미국현지에서도 이런 양놈들 많은데.......시발 형이 ㅎㅌㅊ 인생이라서

이 놈들 혼내주지 못하고 있어요....

대신 부갤에서 키보드만 잡으면..........

허허

울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