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보도를 보면 늙고 병든 부모 옆에 있는 자식들을 캥거루 족이라 비난한다. 돈 없고 출세 못한 상태에서 부모 옆에 있으면 이거가 캥거루족이라 비하를 하는데, 이거가 바로 서구식 가족제도의 폐해를 한국에 적용하는 것이지. 어차피 이 세상은 천국이 될수가 없다. 그런 세상에서 서로 믿고 의지하려고 남녀가 만나서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아서 노후에 의지를 하고 제사의식등을 통해서 가족이 이어지고 계승되기를 바라는 것인데, 이 세상이 천국이라서 부모가 애새기만 낳아놓으면 할 일 다한 것이고 그 세상에서 제대로 살지 못하는 자식새기는 문제라는 주장이 아닌가...지옥보다 좀 나은 것이 현실 세계인데,,,경제가 어려울 수록 좌퐈리 년놈들 처럼 부자들 재산 뜯어서 보편적 복지해달라고 지랄 하는 것 보다는 가족들이 서로 의지해서 경제 문제를 푸는 것이 합리적인 거 아닌가. 

결국 개인 이라는 것은 실체가 없다 나는 본다. 사회에 나가기 전 상태와 나이가 들어서 능력을 상실했을 때 문제가 있기 때문에,,,그러니까, 보편적 복지의 실체는 아이는 낳으면 양계장으로,,,부모는 나이들면 고려장으로,,,보내는 방안이 되는 것이지. 극단적으로 보면 민주주의는 결국 병역 의무를 자발적으로 이행을 하고 세금을 낼수 있는 개인들에게만 투표권을 주어야 운용이 된다 보기 때문에,,,결국 그렇게까지 하지 않으려면 사회의 최소 기본단위는 가족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지. 개인이 아니고,,,그러면 부모 자식간의 관계가 의미있는 것이 되고 출산율은 높아질 것이다...

이런 측면에서 보면  몽골의 경우 과거 재산을 물려받는 자식이 막내,,,인 이유를 놓고 볼 필요가 있다. 즉 자식들은 크면 집을 떠나서 살길을 모색을 하고 어린 자식은 부모와 같이 있다가 재산을 물려받는다,,,이거 아닌가. 결국 이점에서 전통적인 가족제도의 르네상스, 내지 복고, 가 결국 제2의 imf 를 막는 방안이 된다고 보는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대형 아파트를 차별하고 집 사는 사람을 봉 취급하면서 뜯어먹어야 된다는 풍조는 아주 잘못된 것일 것이다. 부모가 할 일을 국가가 하고 자식이 할 일을 국가가 한다...이러면 가족제도는 붕괴되는 것이지. 단 가족관계가 악화되고 파괴되었을 때,,,는 국가가 개입을 해야 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