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imf 라는 것이 오기에는 역시 과거처럼 미국, 유럽을 절대적으로 맹신하던 시절은 아니고, 이미 imf 한번 겪었으니 이거 두번 겪을일은 못된다는 것은 인식하지 않나 본다. 명동성당이 더이상 신성불가침한 성역으로 존재하지 않는 상황도 유리하다. 이미 순결(?),,,을 빼았긴 상태이니까,,,조계사 야 이승만 시대 부터 시작해서 김대중 시대이후로도 경찰들, 군인들이 맘대로 들어가던 곳이니까, 일부 좌파 승려들은 크게 문제는 안될 것이다.

그럼에도 현재 상황 놓고 볼 때 뉴타운 사업이 중단된 거가 상당히 문제이고 시 외곽에 아파트들만 때려짓고 있는 것도 문제라 보는데, 엄청난 돈을 투입해서 교통인프라를 구축을 했는데 그 인프라를 잘 활용을 하려면 결국 도심 재개발로 도로, 철도를 늘리면서 도시 구조를 개혁하고 건폐율 낮추고 용적율 높여서 거주 인구는 조금 늘리고 녹지는 대폭 늘리는 방식으로 가야할 것인데 이것도 안되니 문제다...

결국 돌파구는 제3의 경부선 건설로 풀어야 한다. 일차로 한강 낙동강을 연결하는 레일 운하를 건설하는 것이지. 이것이 가능한 기술이 국내에 있다고 하니까, 적극 추진할 필요가 잇고 더해서 일본의 초전도 마그레브 도입하면 좋은데 이거 반일 감정도 문제고 국내 연구개발 인력의 육성 문제도 있고 일본과 관계는 역시 불가근 불가원 관계로 가는 것이 바람직하기 때문에 좀 어렵다 보는데 결국 초전도 기술을 자체 개발을 해서 리니머 모터 방식으로 차륜식 超고속열차를 개발한다고 하는데 이것을 일차로 인천공항과 강남을 대심도 터널을 건설해서 연계시키고 그 이후에는 경부선 건설로 가야 하는 것 아닌지. 마침 노빠들이 행복도시에 고속철도역을 만들지를 않았는데 최소한 인천공항-강남-행복도시를 만들어 놓으면 이것 부산까지 연장하는 것 필연일 것이다.

이리 하면 뭐가 좋은가?...서울이라는 거대 소비지역, 연구지역을 인천의 공항과 부산의 항만을 연계시킨다는 것의 의미가 클 것이다. 즉 인천-서울-부산으로 연계되는 선형 수도권의 구축이 되는 것이고 그러면 수도권 팽창이 현재처럼 신도시를 무분별하게 만들면서 눈덩어리처럼 점점 커지면서 굴러가다가 결국 뽀개지는 상황을 피할수 있는 선형 도시(신도시의 대신에...) 형태로 되니까, 논, 밭, 산을 뭉개고 신도시 만들지 않아도 되는 것이고 대심도 터널로 도시의 도심과 도심을 연계시키고 경부운하가 화물수송 전용 도로 역할을 하면,,,

명실상부하게 한국이 동북아 물류중심지가 되는 것 아닌지. 이것이 단순히 물류비 절감 뿐만 아니고 기업 경쟁력, 공업 생산성 으로 이어질 것이기 때문에,,,이점에서 뉴타운 재개발의 대안이 결국 제3의 경부선 건설이 될 것이다. 그러면 미국이 금리 올리더라도 대비가 되고 만에 하나 일어날지 모를 부동산 시장 붕괴는 막을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