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한동안 주식토론방서 안티활동 했다가 오늘 해당 회사로부터 고소당했다는 경찰서 전화를 받았다.

내가 백퍼 잘못 인정.. 수사관이 내게 이 회사 주가 및 공매도 관련 여부 추궁하던데 난 전혀 관련없으며 사과한다고,, 선처 구한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질문이다.
해당 회사 주가 이익여부와 관련 없단 내 해명은 거짓이다.
행여 최악의 경우 내 계좌 거래시기 등 추적도 가능? 그정도까진 아니라 보지만...

나에 대한 고소 사유는 대표이사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유포 건이다. 당시 주주들이 고소한다기에 나는 가만있었고,  주주들이 캡처해서 고소한 줄 알았는데 회사쪽에서 직접 고소했단 사실에  놀랬으며 대표이사가  직접 지시했다고 한다.  (아마 주주들이 IR담당자에게 의뢰했을 거란 생각)

최대한 선처를 구하면 벌금정도, 취하 등을 바라긴 하는데. 혹시 이런 경험 있는 분들 있나?
그리고 벌금 여부시 어느정도 범위 해당되나?

대표이사 명예훼손, 허위사실 유포 등 전부 해당되며 내가 삭제했어도 서버에 기록이 남아있어 그걸로 추적해서  복원, 수사관이 자료 갖고 있음.

잘못했다하면 취하 해줄까?
찌질함에 너무 족팔린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