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말 없이 그냥 자기 지역에서 살면서 열심히 살아가는 분들에게는 악감정 없음을 미리 밝히며

열등감에 사로잡혀 하루종일 서울 까내리기 급급한 종자 및 같은 부류의 사람을 보며 느낀점, 아니 사실을 적어봄

그 먼곳에서 서울 한 번 오겠다고

틀딱 가득한 콩나물시루 지하철 타고 땀 뻘뻘 흘리면서 그것도 앉지도 못하고 서서 옴

강남, 서울역 등지로 나오는 뻘건 광역버스타고 고속도로 달리면서 1818거림 그러면서 고속도로 타기 때문에 1시간 이내 도착이라는 것을 강조함

그나마 여유있는 사람은 조금 경우가 다른데

차타고 서울 오가는 경인고속도로 항상 막힌다고 상습 정체구간이라 짜증내며 외곽순환이라도 타는 날엔 왕복 톨비만 만원임

거기에 버리는 시간, 돈의 기회비용은 생각하지도 않고

서울 인구도 줄고 아파트 가격비싼데 왜 거기 살아? 미개해! 흥칫뿡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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