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등기친놈들이 대체적으로 송도를 조온나게 깐다.

송도를 보자니 너무 좋고 발전가능성은 물론이며, 가격또한 꾸역꾸역 계속 상승중이다.

근데 송도가 서울을 누를것이라는 불안함에 서울에 등기친 자기 건물들을 필사적으로 방어하기 위해

송도를 죤나 까대고 있다.

원래 남의 떡이 더 커보인다는게 이런 것이다.

사람의 심리는 자기가 산 땅보다 더 좋은 땅이 있고 가격도 더 오른다면

자연적으로 트립과 흠집을 내게 되있다.

주차장에  주차한 차 옆에 더 좋은 외제차가 있으면, 괜히 가서 기웃거리고

자기 차보다 더 좋고 부러우니까 심리적으로 위축되며 분노의 증상이 생기게 되며 괜히 

기스내고 싶고 해코지하고싶은 욕망이 생기는 것이다.

실제로 송도 주민들은 서울을 절대 까지 않는다.

서로 존중해주며 서울도 좋은 도시라고 칭찬해준다.

양보와 배움의 미덕이 나오는 대목이다.

서울에 등기치고 송도의 발전을 보며 얼마나 부러웠으면 이렇게 까대는 걸까...

송도 주민들은 충분히 이해해 줄 수 있는 미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