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된 아파트는 대부분 알루미늄샤시입니다

대부분 비오면 비들치고

바람불면 바람소리나고 날카로운 쇳소리나고 먼지끼고 테두리도 얇고

우풍심하고 단열안됨 

실리콘도 떨어지고 당장 교체해야할 폐기물.

그런데 푼돈아낀다고 고대로 쓰는 집이 한집 걸러 한집이네요

어디 민박집에 사는것도 아니고 비싼 서울 아파트살면서 집값의 3% 밖에 안하는 샤시교체안합니다.

생각을 해보세요 모텔하고 여인숙하고 호텔하고 차이점이 뭔가요

샤시입니다. 모텔하고 여인숙하고 하루 숙박비 차이가 5만원에서 20만원까지 차이납니다.

새로지은 펜션에가도 하이샤시지 알루미늄샤시아닙니다.

그리고 화장실.. 화장실이 깨끗해야 삶이 풍요로워지고 구질구질한 인생에서 벗어나는겁니다.

모텔과 여인숙 호텔의 차이점이 뭘까요 바로 화장실입니다.

적어도 화장실은 청소를 하면 청소한 느낌이 날 정도의 화장실은 보유하셔야합니다.

아직도 녹색 변기에 파란색청결제 풀어서 뚫어뻥 옆에 세워놓고 쓰시나요

내 엉덩이는 소중하니까 교체하세요 

그리고 세면대.. 손가락 하나로 살짝 제겨도 물방울섞인 물이 나와야 손씻을 맛 나죠

옜날 세면대는 물이 튀면 잘 안마르고 검은 물때가 낍니다.

교체하세요

그리고 싱크대 물튄다고 은박지 발라놓고 다이소에서 싸구려 나무색 시트지 덕지덕지 발라서 

그렇게 쓰지마세요 어디 펜션이나 리조트 놀러가서 그런 주방에서 밥해먹고 싶나요

그리고 바닥.. 리조트 객실이나 호텔객실 바닥 전부 강화마루입니다.

애들 수학여행 합숙소도 아니고 싸구려 장판에 그렇게 살아서 되겠습니까

아무리 썩다리라도 5-6억 하는 집에서 하루 4만원짜리 모텔처럼 살지말고

적어도 하루 25-30만원짜리 한화리조트 객실정도 인테리어는 해놓고 사세요

요즘 1500에도 해주는 업체 있더만요. 그돈 아까워서 2-30년전 타임머신 타고 돌아가서 사는것처럼

살지말고 그럴려면 차라리 경기도 신축들어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