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12%씩 되는 금리가 당연하게 여겨지던 시절이 불과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IMF 이전에는 거의 12%대 이상이었고 IMF때는 최고 20%까지 올라갔었죸ㅋㅋ

본격적으로 성장률이 떨어지고 금리가 내려간 건 대충 10년 안쪽입니다만ㅋㅋㅋ

한국은 아직 어지간한 고금리에도 충분히 내성이 있습니다

사실 지금 금리가 너무 낮아서 올려봤자 얼마 올라가지도 않구욬ㅋ 별 타격도 없습니다만

굳이 억지를 부리자면 너무 무리하게 많은 대출을 받은 사람이라면 금리가 조금만 올라도 충격이 크다고 말할수도 있는데

그건 전형적인 경알못의 논리이구욬ㅋ

금리가 낮으면 어차피 능력 범위를 넘는 대출을 받을래야 받을 수도 없어욬ㅋ

예를 들어 어정쩡한 서민이 감당할 수 있는 최대 이자가 월 100만원이라 할 때

2%대 금리로 월 100만원의 이자를 내면서 본인 능력의 최대치로 대출을 받으면 대략 5~6억까지 받을 수 있겠죠

월 100만원에 휘청거리는 서민에게 은행이 미쳤다고 5~6억을 빌려줍니까?ㅋㅋㅋ

긴가민가 하시면 오늘 은행 나가서 본인 소득신고자료 들이밀고 부동산 담보대출 6억 땡겨달라고 한번 땡깡 부려 보세요

뭔 쪽을 받게 되는지 스스로 확인해보시면 됩니다만ㅋㅋㅋ